국제

화제가 되었던 이상한 동물 Top 10

o2zone 2018. 8. 25. 10:09

많은 사람들에게 작년 한해는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고 하지만, 자연도 예외는 아니다.


머리 두개가 달린 상어, 엉덩이에서 드럼을 두드리는 듯한 유충, 체내에 미라볼을 가진 거미, 우리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마법같은 동물들이 화제가 되었었다.


어떤것들이 있었는지 되돌아보도록 하자.


10. 동물로서 최장수 하는 상어, 500세까지 살 가능성도



지구상에서 가장 장수하는 동물은 니시온딩 상어라는 것이 작년 8월에 발표 된 연구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북대서양의 차가운 심해를 거처로 삼고있는 니시온딩 상어는, 적어도 272세까지 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500세까지도 살 가능성이 있다고.


"꽤 오래 살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다"라고, 덴마크의 코펜하겐 대학의 생물학 연구를 이끈 율리우스 닐슨 씨는 말하고 있다.


9. 희귀한 기린이 목격되다



탄자니아 타랑기레(tarangire) 국립공원에서 작년, 무심코 뒤돌아보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매우 드문 하얀 기린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미국 뉴 햄프셔 야생 동물 연구 단체 "야생 자연 연구소"가, 마사이 기린의 흰색 새끼 기린의 탄생을 처음으로 보고 받았던 것이 2015년. 현지 투어 가이드가 탄자니아에서 팔리고 있는 세재 브랜드와 연관지어 "오모"라고 명명했다.


오모는 알비노는 아니다. 이 연구소의 설립자 데릭 리 씨에 따르면, 선천성 색소 부족이라고 하며, 피부 세포가 색소를 만들 수 없는 유전자 질환이라고 한다. 하지만, 연부 조직은 예외로 오모는 짙은 색의 눈을 하고있다.


8. 스키에 동반한 고양이 동영상




작년 3얼,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동영상은, 눈 덮인 벌판을, 크로스 컨트리 스키를 타고있는 노르웨이의 "스키 동반 고양이" 제스퍼를 촬영 한 것.




마치 썰매를 끄는 개 같이, 제스퍼는 스키를 활주하고 있는 주인 인 아이나 스톨름 씨의 앞을 달리고 있으며, 피곤하면 아이나 씨의 어깨에 올라가기도....




7. 엉덩이 드럼으로 동료를 부르는 애벌레



새로운 친구를 찾으려 하면, 어떤 종류의 유충은 결코 주저하지 않는다. 오히려 엉덩이를 사용하여 적극적으로 초대한다.


카기바가과 나방의 유충, 마스쿠토 버치 캐터필러가 엉덩이를 흔들어 진동을 일으키는 것은 이전부터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작년 4월에 발표 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후추 알갱이 정도의 크기 밖에되지 않는 이 벌레는 엉덩이로 앞의 표면을 두드리는 "엉덩이 드럼"이라는 방식으로 다른 애벌레를 초청하는 것이라고 한다.


6. 뱀? 거미?와 같이 "움직이는 모양"에 학자들도 수수께끼




싱가포르에서 촬영 된 이 생물의 고동치는 반점은 수수께끼로 가득찼다. 민새똥거미 속의 동료 인 거미가 체내에서 어떻게 이러한 움직임을 발생시키고 있는지, 또한 그것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미국 코넬 대학의 거미 학자 인 린다 레이놀 씨는 "이런 것은 이때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 이상하고 흥미롭네요"라고 말했다.


5. 머리가 2개 인 상어의 출몰



머리가 2개 인 상어 등 영화의 모조품으로 생각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과학자에 따르면, 그러한 상어는 분명히 존재하고, 게다가 세계에서 발견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작년 11얼에는 스페인 연구팀이 머리가 둘있는 아틀란틱 소텔 캣 샤크의 태아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이외에도 같은 발견은 지난 몇 년 동안 여러건 보고되고 있다.


머리 두개 달린 상어가 왜 증가하는지 그 이유는 알고 있지만, 남획에 대한 유전자의 다양성 손실, 유전 적 이상으로 이어졌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머리가 두 개 달린 상어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이 유형의 기형에 관한 논문을 게재하는 과학잡지가 늘어난 만큼의 것이라고 말해지고 있다.


4. 소변의 냄새가 버터의 팝콘 같은 동물



동남아시아의 빈투롱은 사향 고양이와 동료에 가까운 숲에 사는 육식 동물이다. 그들의 소변은 뜨거운 버터 팝콘 같은 냄새가 난다.


지난 4월에 발표 된 논문에 따르면, 이 이상한 향기는 빈투롱 소변에 포함된 2-아세틸-1-피로(2-AP)라는 물질에 의한 것이다. 이 2-AP는 금방 만든 팝콘의 맛있을 것 같은 향기를 내고있는 물질 그 자체다. 팝콘 알갱이가 가열되면 단백질과 당분이 화학 반응을 일으켜 2-AP로 변화한다.




3. 북극 여우, 취미는 원예



작은 몸을 가진 육식 동물, 북극 여우의 다채로운 버로우가 툰드라 지대에 오아시스처럼 흩어져 있다. 


평균 10마리, 최대 16마리의 새끼를 낳는 북극 여우는, 둥지 안팎에 분뇨와 먹이의 음식 쓰리게 등의 영양분을 배출 한다. 이에 포함되는 유기물 덕분에 둥지 주위에는 들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여기 저기의 갈색 경치 속에서 그 부근만 녹색으로 빛나고 있다.


2. 나뭇잎에 의태하는 거미



나뭇잎에 의태하는 거미가 처음 발견되었다. 중국 남서부의 고유종으로 둥근 그물을 치는 호랑 거미과의 Poltys illepidus 동료이다.


거미 과학 전문지 "Journal of Arachnology" 11월호에 발표 된 논문에 따르면, 거미는 실을 사용하여 나뭇 가지에서 낙엽을 매달고, 그 나뭇 가지 사이에 몸을 숨긴다. 그런 일을 하는 이유는 아직 모르지만, 포식자로부터 몸을 숨기거나 먹이를 잡으려 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1. 심해를 수영하고 있는 은 상어를 처음으로 촬영




작년 12월, 은상어의 일종 인 포인티 노즈도 블루 키메라(Hydrolagus trolli)의 모습을 포착 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전문가들은 동종 은상어의 촬영에 성공한 것은 처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은상어는 남반구 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었지만, 이번 동영상이 촬영 된 곳은 캘리포니아 해안...




잘 알려진 상어와는 달리, 은상어는 들쭉 날쭉한 치아를 가지고 있지 않고, 석회화 된 치아 판으로 연체 동물이나 벌레 및 기타 저생동물을 잘게 씹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