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심리학자가 분류한 상사와 동료의 5가지 유형

o2zone 2017. 7. 18. 07:45

사무실에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게 되는데, 영국 컨설팅 회사 <The Chemistry Group> 비즈니스 분석가이면서도 심리학자 인 Alasdair Scott씨가 직장의 인간은 대략 5가지 유형으로 분류 할 수 있으며 그 분별법 및 대처 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과연 여러분의 주위 동료는 어떤 유형에 속하는가?



1. 사람에게 엄하고 야심가 타입


이 유형은 성공, 출세를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정서는 매우 안정되어 있지만, 동의성, 동조성, 타인에 대한 공감도가 낮다. 이 유형에는 경의를 표하고 온화한 태도로 접하는게 좋은데, 결코 약점을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 "이 녀석은 정말 안되겠구만~~"이라고 생각되지 않도록, 자신의 일을 제대로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큰 회의에서 이 유형의 인물에게 창피를 당할 염려가 있으므로 확실히 주의!



2. 가십거리를 좋아하고 참견하는 유형


총무 및 업무부 등에 많은 타입. 근속 연수가 상대적으로 길고, 직장의 모든 소문은 모두 파악하고 있다. 털털하고 사람은 부지런한데, 참견하기를 좋아하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관용도는 낮고, 자신의 작업 방식에 다른 사람이(특히 나중에 들어온 "애송이"가) 참견 하는 것을 싫어함. 이 유형에 대해서는 적당히 기분을 맞춰주거나 가끔 회식 자리에도 불러주면 상당히 좋아하는....




3. 이벤트를 좋아하고, 사교 유형


직장 파티나 이벤트를 좋아하는 타입. 최소한의 일 밖에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도 종종있지만,

왠지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는 타입이라고나 할까. 이런 유형과 일을 즐겁게 하려면 "사람과 관계있는 일"을 시키면, 아주 열심히 희희낙락하면서 잘하게 된다고...



4. 마법의 시계를 가지고 있는 듯한 능률, 스피드 중시 타입


출근 전에 체육관에 다니고, 새벽 강좌에 열심이기도 하는 타입. 의욕이 높고, 활기찬 행동력이 있고, 어쨌든 일이 빠르다. 이 유형에 대해서는 기다리게 하거나, 예정 시간을 오버 하는 것은 금물이므로, 함께 일을 하게될 경우는, 이쪽도 절차를 제대로 정동해두지 않으면 안된다. 단, 이 유형은 능률은 좋지만, 세세한 점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많기 때문에 실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


5. 제 갈길만 가는 크리에이터 유형


머리 모양이나 복장에 신경 쓰지 않고, PC 등의 잡기술에 쓸데없이 시간을 소비하는 오타쿠 타입. 책상에 일과 관계없는 소품들이 많이 늘어져 있거나 하곤 한다. "성실도"는 낮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관용도가 높고, 직장의 오래된 관습을 따르지 않는다. 이 유형에 규칙을 내세워도 창조적 프로세스를

방해할 뿐이므로 그다지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다. 항상 뒤범벅 환경에 몸담고 있기 때문에, 가끔 차라도 함께 마시며 "생각 공간"을 제공해 주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