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30년 동안 낙서한 벽의 모습

o2zone 2017. 6. 17. 10:32

30년 동안 낙서에 낙서를 거듭 해온 건물이 네덜란드에 있다.


그것이 네이 메헨이라는 마을에 있는 Doomroosje이다.


30년 동안 낙서가 계속된다면, 벽은 어떤 상태가 될 것인가? 그러한 것을 확인해보았다는 게시물이 해외 유명 게시판에 게재되어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 마치 화려한 지층


게시자의 PaulDeGraaf 씨는 벽의 일부가 이미 벗겨져있는 부분을 발견하여 카메라로 포착.


벗겨보면...이런 상태가 되어있었다고.



눈에 확 들어오는 원색적인 색깔로 된 것이 쌓여 마치 화려한 지층과도 같은 모습이다.




▼ 바나나와 비교



▼ 연대에 대해 해설한 이미지



그러나 이 유명 사이트들은...기괴하고 유머스러운 것들이 자주 게시되기 때문에 100% 믿을 수는...


- 하루에 30만회 이상 열람



게시자는, 이곳은 1970년대에는 히피의 성지같은 곳이었다고 한다. 80년대 초반에는 음악과 예술의 행사장으로 사용되기도 했었다는.





via  New post sign in sign up Next Post What happens when you peel off 30 years of graffiti? - imgur


이 게시물은 6월 12일에 공개되었는데, 하루에 30만회 이상이나 열람되었다. 코멘트는 300개 정도 전해지고 있고, "재미있다", "지리학자인가? 어쨌든 좋아", "어째서 핑크색만 두꺼운거야?", "낙서가 건물을 지탱하고 있었다" 등의 댓글이 달려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