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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9천만원과 연봉 2억, 맥도날드 회사의 임금 격차와 문제점

o2zone 2017. 7. 22. 22:13

미국의 맥도날드 매장 직원들에게 지불하는 것은, 최저 임금의 급료다. 한편, 회사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고급 기술을 가진 사람들의 월급은 고액에 이른다.


미국 직업 정도 사이트, 글래스 도어의 조사에 의하면, 일부 사람들의 연봉은 9만 3336 달러 ~ 19만 2602 달러. 그리고 점포의 조리 전문가 또는 "크루"라 부르는 스텝, 서빙의 시급은 약 8.50 달러이다.



그렇지만, 저임금으로 일하는 직원들의 72%는 맥도날드의 최고 경영자(CEO) 스티브 이스터브룩을 지지하고 있는 것 같다. 회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맥도날드의 메뉴처럼, 노동 시간의 결정에 유연성이 있는 사람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등이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출세의 기회가 있다는 점을 드는 사람들도 있다.


맥도날드는 자사의 방침으로 직원의 승진에 대해 다음과 같은 생각을 표명하고 있다.




"맥도날드는...(종업원의) 한사람 한사람이 직장에서 각각의 잠재 능력을 개화시키기 위한 지원을 중시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의 소유자와 경영자들과 함께, 우리는 사업을 하는 모든 곳에서 직원들과 그 지도자들이 학습과 교육, 승진 기회의 문을 여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저임금, 경영 관리에 문제가 있는, 매장에 있는 고객의 태도가 나쁘다" 등 회사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드는 직원들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은 관련성이 있다.




저임금의 일에서도 받아들인다고 말하는 노동자중에는, 일에 대한 자세에 문제가 있는 사람도 있다. 고객의 태도가 나빠 보이는 것은 실제로는 불충분 한 서비스에 대한 불만의 표현일지도 모른다.



또한, 기업들이 낮은 임금만을 제시한다면, 충분한 능력을 가진 관리자를 채용 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 직장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 내점하는 고객도 직원들도 초조하고 분노를 사게 될 수도 있다.


맥도날드는 분명히, 임금을 인상 할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회사에 지금 필요한 것은, 시애틀 등에서 법률에 정한 최저 임금 인상은 아니다. 높은 임금은 종업원의 기업에 대한 기여도를 요구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거기에 응하는 직원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더 나은 교육과 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