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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에서의 상태 표시줄과 키보드의 배치

o2zone 2017. 9. 11. 16:09

디스플레이 영역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iPhone X는 인 카메라와 센서를 탑재 한 영역이 디스플레이 상당 중앙에 앞으로 밀어내는 듯한 모습으로 된 디자인이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iPhone과는 달리, iPhone X의 iOS 11에서는, 상태 표시줄의 표시가 이전과는 다른 것으로 알고있다.



- 시간은 왼쪽에, 인디케이터는 오른쪽에


최근 공개 된 iOS 11 GM 버전의 펌웨어를 분석, iPhone X에서는 상태 표시줄에 대한 표시 방법이 밝혀졌다.


펌웨어를 해석 한 개발자 인 Rambo 씨(@_inside)에 따르면, iPhone X는 시간 표시가 왼쪽에, 통신 전파 및 Wi-Fi, 배터리 잔량 인디게이터는 오른쪽으로 나뉘게 된다. iOS 10 이전에는 통신 전파 및 Wi-Fi는 왼쪽에, 시간 인디게이터는 중앙에 배터리 잔량은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전 앱으로 돌아가기 기능은 시간 아래에 표시되는 것 같다. 이점에서 "VPN" 마크 등도 왼쪽의 인디케이터 아래에 표시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정보를 기반으로 한 다른 개발자 인 스티브 T.S(@stroughtonsmith) 씨가 만든 iOS 11 시뮬레이션 이미지는 아래와 같다.



또한 iOS 10까지는, 내장 마이크를 통한 녹음(화면 녹화) 중에는 상태 표시 줄 전체가 빨간색, 통화 중일때는 상태 표시줄 전체가 녹색으로 되어있었지만, iOS 11 이후부터는 시간 표시 부분이 각각 빨간색과 녹색으로 되는 것 같다.


- 키보드의 배치가 미묘하게 변화



또한 스티브 T.S 씨는 디스플레이 영역의 확대에 따라 키보드의 표시가 바뀔 것이라고도 지적.


구체적으로는 키보드 하단에 홈 표시를 하기 위한 공간이 나오는 것 외에, 이모티콘이나 음성 입력으로 전환하는 마크가 하부로 이동하는 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