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살충제를 사용하면 아이가 위험하다고 하는데, 폐 및 신경 조직을 손상시켜 암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는 보고가 들어왔다.
바퀴 벌레나 파리, 모기를 물리쳐 주는 살충제.
어떻게 보면 매우 유용한 것이지만, 집안에서 사용하면 아이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 암과 살충제와의 관계를 조사
이 조사를 실시한 것은 Harvard TH Chan School의 연구자들.
그들은 과거에 암의 발병과 살충제와 관련이 인정 된 16개의 연구 결과를 조사했다.
그 결과 암이 된 아이들 중 살충제를 실내에서 사용하고 있던 아이의 47%가 소아 백혈병으로 진단 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제초제의 영향으로 43%가 소아 림프종으로 간주되어 있었던 것도 밝혀졌다.
이러한 사례로부터, 실내에서 아이가 살충제에 노출되면, 혈액 생성의 암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는 결과로
아이가 장시간 보내는 방에 살포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경종을 울리고 있다.
- 호흡기 및 신경 손상, ADHD 위험이
연구자들에 따르면, 원래 살충제는 유기 생물을 죽일려고 만들어진 화학 물질이기 때문에, 면역 체계의 발달
단계에 있는 아이들에게 특히 큰 부작용을 초래한다.
실제로 다른 연구에서도 아이들의 호흡기와 위장, 신경 조직, 또한 내분비계에도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시사
되고 있으며, 또한 침착하게 앉아 있을 수 없는 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 장애(ADHD)의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그 중에는 발암 물질을 포함하는 것도 있는데 제초제와 살균제, 쥐를 죽이는 쥐약도 마찬가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뭐 쥐약은 당연히 조심해야~~
- "유기", "독성이 없다"라고 하는 살충제도 주의
살충제의 라벨에는 "유기 물질로 만들어지는 것"이나 "유독한 물질 없음"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경우에도
자연 자원 보호 협의회(NRDC)에 따르면, 반드시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한다.
붕산을 함유 한 것은 비교적 피해가 적다고 볼 수 있지만, 이러한 것을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서라도 실내에
벌레가 들어가지 않도록 평소에 청소를 자주 해주고, 음식 보관에 유의하여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via PEDIATR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