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해외 10대가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 톱 10

o2zone 2017. 11. 23. 07:22

젊은 세대는 온라인 쇼핑을 자주 이용하고, 나이키와 타겟 등 대기업 브랜드가 아닌 소규모 전문 브랜드를 선택하고 있다. 투자 은행 파이퍼 재프레이(Piper Jaffray)가 반년마다 발표하는 10대 소비자 동향 조사에서 보면..


이 1년에 10대의 지출은 2% 감소했지만, 패션은 여전히 우선 순위가 높고, 쇼핑 예산의 38%를 차지했다.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10대도 늘고있으며, 17%가 온라인 쇼핑을 한 적이 있다고 응답, 지난해보다 2% 증가했다.


조사에 따르면, 10대는 소규모 전문적인 쇼핑을 좋아하고, 전통의 대형 브랜드를 피하고 있다.


10대에 인기있는 패션 브랜드 톱 10은 아래와 같다.


▲10위 슈프림(Supreme)


스트리트 계 브랜드 "슈프림"은 인기 아티스트 구찌 메인(Gucci Mane)과 루이비통과의 협업 등으로 지난 5년 인기를 올리고 있다. 최근 기업 가치는 10억 달러로 평가되고 파이퍼 재프레이의 톱 10에 처음 등장했다.



▲9위 어번 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


어반 아웃피터스는 성장과 함께 한번 얻었던 평가의 유지에 고심하고 있고, 매출은 하락했다. 지난해 조사에 비해 순위를 4단계 낮췄다.



▲8위 H & M


제품이 사이즈 표기보다 실제로 매우 작아 표기가 부정확하거나 고객을 혼란시키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조사에 따르면 10대 시장 점유율은 3%.





▲7위 룰루 레몬(Lululemon)


다른 아스 레저 브랜드가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혁신적인 제품, 미국 외에서의 매출과 온라인 쇼핑의 매출 증가로 성장하고 있다. 아마존이 잠재적 인 경쟁기업으로 되어있거, 회사의 성장을 방해 할 수도 있다.



▲6위 팩선(PacSun)


2016년에 파산했지만, 아직도 10대로부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젊은 고객을 유치하고 유지할 수 있다면, 장기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



▲5위 홀리스터(Hollister)


비치 스타일 패션 홀리스터는, 아베크롬비 & 피치(Abercrombie & Fitch)의 세컨드 라인. 회사가 고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홀로 전망이 있다.



▲4위 포에버 21(Forever 21)


최근 타코 벨과 화제의 협업으로 밀레니얼 세대에서 화제가 된 "Forever 21". 그러나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저작권 침해 신고가 회사에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지도 모른다.





▲3위 아디다스


대학 스포츠 사상 최대의 스캔들에 관여 한 아디다스에게 이번 조사는 행운의 타이밍이었다. 부정적인 보도가 내년 조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모른다.



▲2위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소매를 둘러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메리칸 이글은 놀랍게도 순조로운 판매를 계속하고 있다. 또한 광고 캠페인에서 모델의 사진을 일절 수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나타내는데에 노력하고 있다.



▲1위 나이키


최근 몇 년간 10대에서 인기를 잃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위 아메리칸 이들의 2배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 큰 차이로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아디다스의 성장이 회사에 긴장을 초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