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차를 산다면 "대는 소를 겸한다(큰 것이면 작은 것 대신으로 쓸 수 있음의 비유)"라고 한다.
SUV와 픽업 트럭의 인기는 여전하다. 크로스 오버 SUV는 어느나라에서도 인기다.
SUV라고 해도, 각각 특징이 있다.
이번에는 최첨단의 기능을 가득 품은 SUV를 알아보자.
1. 볼보 XC90
거주성이나 럭셔리 함이 특징, 하지만 그것뿐만이 아니다. 예를 들어, 4개의 카메라로 차량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은 주차시 운전자를 대신하여 핸들을 조작. 긴급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기능을 비롯해 보행자와 자전거 타는 사람을 감지하는 기능, 우회전시 마주오는 차량을 감지하는 기능 등 볼보가 자랑하는 다양한 안전 기능을 탑재.
3열 시트로 탑승자는 7명. 엔진은 3종류가 있고, 2.0리터 수퍼 차저 및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320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도 있다. 가격은 약 8천만원.
2. 아우디 Q7
초대 모델로부터 풀 모델 체인지. 하이테크면을 대폭 강화하고 안전 기능을 강화시켰다.
주행 차선을 유지하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고속도로에서의 교통 정체시 가감속 핸들 조작을 지원하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 등 다양한 운전자 보호 기능을 탑재.
종래와 같은 미터가 아니라 12.3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속도계, 회전계, 지도 등을 볼 수 있다. 옵션으로 전면 창에 네비게이션을 표시하는 헤드 업 디스플레이도 선택할 수 있다. 3열 시트는 다양한 어레인지 가능. 2장의 유리로 구성된 파노라마 선 루프도 선택 할 수있다.
3. 테슬라 모델 X
수직으로 개폐하는 팔콘 윙 도어 등 정교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러나 모델 X의 특징은 테슬라가 자랑하는 고급 자동 운전 기능. 8대의 카메라와 12개의 초음파 센서가 주위를 감지. 속도 표지판도 읽을 수 있다.
17인치 터치 스크린 도어와 트렁크의 개폐도 조작 가능. 또한 지도 및 네비게이션 정보도 볼 수있다.
4. 레인지 로버 SV 오토 바이오 그래픽 다이내믹
550 마력의 V8 수퍼 차저 엔진을 탑재. 3열 시트는 아니지만, 독립적인 리어 시트는 안락 기능과 마사지 기능을 탑재.
5. 벤틀리 벤테이가
자사 최초의 SUV. 엔진은 W12. 다양한 운전 기능을 탑재. 전열 시트의 뒷면에는 8인치 디스플레이. 전체 시트에 마사지 기능을 탑재. 뒷좌석에는 안락 의자 기능과 발판.
6. 미쯔비시 아웃 랜더 PHEV
실수로 인한 급발진을 방지하는 기능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을 탑재. EV 주행, 시리즈 주행(엔진에서 발전한 전력을 사용하여 모터만으로 주행), 병렬 주행(엔진 모터가 어시스트)의 3가지 주행 모드가 도로 조건에 따라 차량이 자동으로 선택한다.
스마트폰 연계 디스플레이 오디오는 안드로이드와 iOS에 대응, 스마트폰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7. 링컨 MKX
파크 어시스트 등의 반자동 운전 기능을 탑재
4대의 카메라가 주변 상황을 감지.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엔진의 시동, 도어 잠금 및 해제 등이 가능하다. 대형 선루프와 고급 오디오 시스템 등의 옵션도.
8. 아우디 Q5
크로스 오버 SUV를 고려하고 있다면, 최근 풀 모델 체인지 한 Q5도 추천. 12.3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속도계, 회전계, 지도 등을 볼 수 있다. 표시 내용은 핸들로 전환된다. 센터 콘솔에는 8.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마트폰과 연계 가능. 긴급 자동 브레이크, 차선 유지, 트랙픽 잼 어시스트 등의 고급 기능을 탑재.
9. 마세라티 레반테
자사 최초의 SUV. 레인 유지, 교통 표지판 인식, 긴급 자동 브레이크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 대시 보드의 중앙에는 8.4인치 터치 스크린. Apple CarPlay와 Android Auto를 지원한다.
10. 쉐보레 볼트
EV 크로스 오버라면 쉐보레 볼트는 놓칠 수 없다. 항속 거리는 240마일(약 390 킬로미터).
볼보 XC90 등과 비교하면 첨단 장비는 적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익이다. 하지만, 디지털 계기판과 레인 유지,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다. 가격은 약 3만 6620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