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빨간 식품이 고운 피부를 만든다?

o2zone 2016. 3. 30. 08:11

우리몸에는 빨간 식품(야채, 과일)이 몸에 좋다고 한다.


특히 피부를 되찾게 하고 노화를 방지, 언제나 탱탱한 피부를 원한다면...이렇게 한번 해보면 어떨까?


▶기미나 잡티제거에 효과적인 카로테노이드를 섭취

자외선을 쬐면 표피에 활성 산소가 발생하고 활성 산소의 강한 "산화력"으로 표피 세포가 점점 손상되고 피부 노화가 앞당겨지는건 알려진 사실이다. 표피 안쪽에서 산화가 시작되면 멜라노 사이트가 자극되어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므로, 자외선은 기미를 가중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있다.



햇볕이 강한 여름이나 초가을은 평소보다 단단히 UV케어를 하지 않으면 피부 노화가 앞당겨지므로 주의. 피부 노화는 기미나 주근깨외에 주름, 수분 부족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강한 산화력을 가진 활성 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제 같은 것을 몸에 발라주는 것이 필요하다. 


항산화 작용이 있는 것은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추천하는 것이 "카로테노이드"이다. 카로테노이드는 강한 항산화력이 있고 또한 음식물로 섭취할 수 있으므로 간편하게 깨끗한 피부를 만들수 있다.


카로테노이드는 붉은 색소를 가진 것이 특징으로 토마토와 당근 등의 붉은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카로테노이드와 비슷한 아스타크산틴에는 연어, 새우, 해초 등의 어패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붉은 색소로항산화력은 비타민 E의 1000배라고도 한다.


▶고운 피부를 만드는 빨간 식품

-토마토

-붉은 고추

-당근

-연어

-새우

-문어

-연어알

-감


이외에도 항산화 작용이 있는 재료를 선택하는 포인트로, 가열해도 붉은 상태 또는 가열하면 빨갛게 되는 식품을선택하면 좋다.


항상화 작용이 강한 식품으로 카로테노이드 외에도 폴리 페놀이 풍부한 "적포도주" "새우 카테킨"이 포함된 "붉은 사과", 고추의 캡사이신 등도 추천.



▶시간이 없어도 "카로테노이드"를 섭취하는 간단 레시피

시간이 없어 아침에 추천하는 것은, 자르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할 "피부 주스"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재료

-사과 4분의 1(잘씻고 껍질은 벗기지 않고)

-토마토 2분의 1

-붉은 고추 4분의 1

-물 4분의 1

-레몬즙 1작은 술

-생강즙 작은 술 3분의 1


만드는 방법

모두 믹서에 넣고 간다.

매우 간단하므로 한번씩 해보세요~~


붉은 음식을 골라 먹는 것만으로 예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하루 한번...적극적으로 붉은 색의 음식을 먹는게 어떨까?

ㅎㅎ 벌건 매운탕, 아구찜 같은 것도 붉은 음식에 속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