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마음껏 먹어라! 지방을 격퇴하는 음식 10가지

o2zone 2016. 4. 12. 10:46

다이어트는 칼로리를 가지고 이리저리 조절한다고 봐야된다.


칼로리 때문에 장기간 식욕을 억제하는 것은 엄청나게 고난의 연속...


그러나 어떤 종류의 음식은 신진 대사를 높여 지방질을 분해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것...차라리 이런것을 마음껏 먹으면 더 좋지 않을까?


이러한 음식은 포만감을 줄뿐만 아니라, 씹어서 소화하는 동안 열량을 배출하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영양가도 높고, 건강 효과도 있는....


예를 들어 어떤 음식에 이런 효과가 있는 것일까?


아시는 분들만 많으시리라 생각되지만,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리사 콜리콜씨가 추천하는 "지방을 격퇴하는 음식 톱10"을 알아보자.



1. 고추

고추의 매운 맛의 근원, 캡사이신은 신진 대사를 향상시키고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캐나다에서는 고추 넣은 스낵과 커피를 먹으면 하루에 1킬로 칼로리를 더 소비한다고 한다.


2. 초콜릿

1000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초콜릿을 먹고 운동하면 먹지 않고 운동한 사람보다 BMI가 내려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테킨 등 항산화에 의해 세포의 에너지 생성 기능을 향상시킨다. 하지만 과자는 고칼로리이기 때문에 양은 30그램 정도로 하고, 코코아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유제품

유제품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현실은 그 반대. 테네시 대학의 연구로 3식, 유제품을 채택하면 비만인 사람의 지방 비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잣

만복 중추를 자극해 과식을 방지해준다. 어떤 한 연구에서는 식욕이 29%나 감소, 실제로 먹는 양은 36%나 감소되었다고 한다. 이 효과는 잣의 지방산이 분해 될때까지 약 4시간 동안 지속된다.


5. 자몽

섬유를 많이 포함하고 있고, "만복 인덱스"가 가장 높은 과일이다. 또한 자몽 반을 매끼 먹고, 12주로 2kg까지 체중이 감소. 자몽은 인슐린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혈당을 유지하여 칼로리를 더 연소 시킬 수 있다.



6. 녹차

녹차 4잔을 매일 마시고 8주간 2.7kg의 체중 감량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EGCG라는 성분이 신진 대사를 촉진시켜 준다. 또한 운동전에 EGCG를 섭취하면 지방의 산화가 17%나 촉진되었다고....


7. 닭 살코기와 칠면조 등의 단백질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식후 칼로리 연소가 2배 가까이 된다. 네덜란드의 연구에서 식사 중 탄수화물의 20%를 단백질로 대체함으로써 신진 대사 향상, 칼로리 연소량이 하루 5%씩 증가했다고 한다.


8. 물

배가 부를뿐 아니라, 실제로 체중 감량을 촉진 시킨다. 17온스(약 500ml)의 물을 마신 후 40분 동안 신진 대사가 30% 향상되었다. 하루에 1.5리터 마시면 연간 1만7천400킬로의 칼로리도 연소시킬 수 있다.


9. 정어리, 연어, 참치

심장에 좋은 오메가 3 지방산을 충분히 포함하고 있다. 칼로리를 연소시키거나 지방을 결정하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에 영향을 주고, 신진 대사를 향상 시킨다.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하루 400칼로리를 더 연소 할 수 있다.


10. 브로콜리

칼슘과 섬유질이 체중 감소로 이어질 것이다. 브로콜리는 이 둘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므로 먹으면 질병에 강해지는 효과가 있다. 1컵분의 브로콜리는 불과 44킬로 칼로리, 그리고 지방도 연소하기 쉽게 해주고 미국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야채이다. 일반적으로 섬유질을 더 많이 섭취하는 사람 일수록 지방은 적은 경향이 있다.


어떤가요? 다이어트 한다고 굶을 필요는 없을것 같지 않습니까?

위와 같은 음식들은 마음껏 먹어도 된다.


그런데...결정적으로 맛이 없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