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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접는 스마트폰"이 주류? Apple도 개발 가능성

o2zone 2016. 12. 26. 23:06

Apple을 비롯한 기술 기업이 2018~2019년까지,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 할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관측이 부상하고 있다.


- OLED 디스플레이 탑재로 디자인이 대폭 변경


삼성이 2017년,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 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삼성에 이어서 Apple등 다양한 스마트폰 업체가 2019년까지 이러한 스마트폰의 미래적인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을 축소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현재 iPhone에 탑재되는 것과 같은 액정(LCD)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백라이트가 필요없는 유기 EL(OLED) 디스플레이가 필수적이다.



2017년에 Apple은 iPhone 8(가칭) 시리즈 중 프리미엄 모델에만 OLED를 이용하려고 하고 있지만, 정보통의 이야기는 빠르면 2018년에도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 할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2018년에 3~5개 기술 기업이, 축소되는 스마트폰을 세계적으로 대량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는 것은, OLED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폴리이미드를 생산하는 공급 업체의 Kolon Industries이다.




회사에서 폴리이미드 부문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장래적으로 이러한 장치가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20% 가량을 점유할 것"이라고 예측을 세우고 있다. 일단 굽히는 반경이 5mm의 스마트폰이 시장에 등장하고 단계적으로 지갑처럼 접을 곡률 반경 1mm 수준의 것이 출시 될 것이다.



이 기술 기업에 Apple이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지금까지 Apple은 "탄소 나노 튜브 구조 또는 탄소를 기반으로 한 다른 구조에 의한 전자 장치"라는 것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접는 장치 관련 특허를 발표하고,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