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정보

상상력을 일으키는 고전 무기 13선

o2zone 2017. 4. 12. 08:00

무기란, 적과 싸울 때 쓰는 도구로....어쨌든 상대방을 제압해야 하는게 가장 큰 목적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위엄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그렇게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파워가 있다면 그게 더 실용적이지 않았을까? 아무리 파워있고 강력하다 해도 실용적이지 않다면...쓸모없다.


아래에 소개하는 신비하고도 기상천외한 무기들은 그런 면에서 합력이라고 해야....


우루미

고대 인도에서 탄생한 무기로 부드러운 철로 만들어진 장검이다. 평상시는 벨트대용으로 허리에 감고 다니다가 유사시에 검으로 변한다.


쟈마다하루

가시 원판에 특화 한 고대 인도 북부의 검이다. 잡는 방법이 특이하고, 주먹으로 때리는 감각으로 적을 향해 펀치를 날리는데....갑옷을 뚫어버리는 파워.


쇠살 부채

철로 만들어진 부채. 영화에서 가끔 나오는 부채 무기다. 칼을 휴대할 수 없는 장소 등에서 호신용으로 최고의 성능. 효과적인 사용방법으로는, 이것으로 적의 급소를 후려친다는....


쌍절곤

원재 쌍절곤은 2개로 되어있고, 끈이나 체인으로 연결되어 있는 무기....그런데 이것은 3개의 막대로 되어있다. 막대의 길이는 50~60cm, 두께 4~5cm 정도. 사용법에 따라 다르지만, 아마추어가 취급하면 자신에게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고수가 다루어야 한다.


소드 브레이커

적의 칼을 파괴하는 데 사용 된 칼이다. 검의 홈에 상대의 칼날이 들어고면 확 비틀어 사용할 수 없게 만들거나 땅에 떨어뜨리게 만드는 용도.


차크람

고대 인도에서 사용 된 투척 무기. 원반의 구멍에 손가락을 넣는 등, 회전시켜 적에게 던진다.




쇼텔

에티오피아에서 사용 된 양날의 곡선 검이다. 독특한 디자인은 적의 방패를 피해 공격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칼집에 넣기 어렵고, 무게 중심이 안정되지 않는 등 아마추어를 위한 무기가 아니다.


에누마에루의 검

17세기에 독일의 막시밀리안 2세가 사용했다고 하는 양날에 가시가 달린 검이다.


장검

장대한 도검의 총칭. 기마 무사가 휴대하였고, 마상에서 적을 무찌르는...백병전에서는 사용하기가 좀 곤란하다.


플랑베르 주

검을 흔들어 물결처럼 보이게 하는 물결 대검이다. 그 특별한 검신은 적의 살을 도려내어 지혈시키는 것을 어렵게 한다. 일명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주는 검"으로 모두 두려워했다.


십수(十手)

찌르고, 타격, 방어에 이용 딘 일본 무기이다. 


아파치 리볼버

리볼버와 별도의 무기가 합체 한 것이다. 사진은 권총과 단검, 너클 더스터가 합체. 이 무기는 1900년대 초 프랑스의 악명 높은 갱단이 사용한 것으로 유명해졌다.


권총부착 군도

건 블레이드라고도 불린다. 초등학생이 발안 한 것이지만, 1920년대에 일본 육군 무기의 프로토 타입이 여러번 제작되었었다. 이것은 별로 실용적이지 않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