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인슐린 농도가 높으면 어떤 영향이?

식사 후 혈당이 상승하게 되면, 당분을 지방 등에 흡수하는 작용을 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이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그 기능이 과잉되면 비만을 초래하게 된다고도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식후 인슐린 수준의 상승이 건강에 나쁘다는 개념을 뒤집고, 건강의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진료소에서는, 인터넷이나 책에서 읽은 "인슐린 수치를 너무 올리면 안 된다"는 생각을 믿는 환자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 의사 중에도 식후 인슐린 변동을 제한하라고 환자에게 권하는 사람이 있지만, 인슐린의 기능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캐나다에 있는 루넨펠트 타넨바움 연구소(LTRI)의 임상 과학자인 Ravi Retnakaran 씨... 인체에는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메..

건강 2024.01.07

먹는 시간을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다이어트의 주류적인 방법은, 식사 열량을 계산하여 목표 이상의 에너지를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칼로리 제한이지만, 어떤 요리에 어느 정도의 칼로리가 포함되어 있는지를 기억하고 기록을 세우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계산 착오가 발생하거나 작심삼일로 끝나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에 비해 보다 심플한, 하루 정해진 시간대 안에서 식사를 하는 "시간제한 다이어트"에는 칼로리 제한과 거의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실험에서 나타났다. 일리노이대 시카고대학 연구자들은,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식사법인 "Time-Restricted Eating(식사시간 제한)"의 장기적인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18~65세 비만 성인 90명을 모아 1년간의 실험을 진행. 실험 참가자들은, 칼로리 계산을 하지 않는 대신 식사를 할 수..

건강 2023.08.05

에너지 드링크에 많이 함유된 "타우린"이 노화를 늦출 가능성

영양음료나 에너지 드링크에 포함돼 있고,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미노산 "타우린"이 노화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컬럼비아대 비자이 야다브 등 연구팀이 생쥐, 원숭이, 사람의 혈액 성분을 분석한 결과, 타우린 농도가 나이가 들면서 극적으로 저하되는 것으로 발견돼, 노화 현상의 잠재적 요인으로 생각할 수 있음이 밝혀졌는데, 이 분석에 따르면, 일반적인 사람의 타우린 수준은 60세 시점에서 5세 아이의 3분의 1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이 발견에 의해 야다브 씨 등은, 중~고령 쥐에게 타우린을 투여했을 경우 일어나는 영향을 조사 한 결과, 타우린을 투여받은 생쥐는, 투여되지 않은 대조군보다 건강하고 젊었으며, 골밀도, 근력, 기억력, 면역계에도 양호한 효과를 보였다는 것. ..

건강 2023.06.09

헬스의 효과는 최단시간에 나타나는가?

"건강이나 바디메이크업을 위해 근력운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 근력운동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을까?"라며 불안해하다가, 결국 근력운동을 접은 경험이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근육 트레이닝의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자. 2015년 연구에서는, 근육 트레이닝을 실시한 모든 고령자가 근육의 크기와 강도, 체중 등에서 개선을 나타낸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근육 트레이닝은 확실히 건강상의 이점을 가져온다. 그러나, 실제로는 근육 트레이닝을 시작해도 오래 가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2023년 새해 첫날부터 근육 트레이닝을 시작한 사람의 상당수는 이미 그만뒀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도대체 왜 사람들이 근육 트레이닝을 그만두느냐 하면, ..

건강 2023.03.20

매일 11분씩 빨리 걷는 것과 질병과의 관계

100세까지 살 생각은 안 해도, 건강수명은 늘리고 싶다라고 생각한다면 빨리 걷는게 좋다고 한다.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운동량의 절반으로도 충분히 건강해질 수 있는데, 즉 가볍게 숨이 넘어갈 정도의 걷기를 하루에 10분 정도만 하면 된다는 것. 그것만으로, 심장, 혈관계 질병이나 암에 걸릴 위험을 충분히 예방해 준다고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2023년 2월 28일자)에 실린 연구에 소개되고 있다. ■ 주요 사인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운동량을 체계적으로 조사 세계적으로 보면, 사람의 주요 사인은, 심장병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과 암으로, 예를 들어 2019년에는 1790만명이 전자로 사망했고, 2017년에는 960만명이 후자로 ..

건강 2023.03.13

아침을 먹지않고 달리기....효과와 단점은?

인간에게, 아침 운동과 공복시 운동은 궁합이 잘 맞는 경우가 많으며, 아침 식사를 거르는 유산소 운동은 감량 하는데 있어서 추천을 많이 받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효과는 있을까? ■ 운동 중 지방 연소는 의외로 중요하지 않다 감량하고 싶다면 지방을 연소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지방을 연소시킨다고 해서 전체적으로 지방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운동 중에 어떤 연료를 태우는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고, 아침을 먹지 않고 저강도 운동으로 지방을 태우든, 밤에 게이터레이드를 마시고 나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탄수화물을 태우든, 몸은 어쨌든 에너지 수지를 맞춘다. 먹은 것 이상의 칼로리를 소비하면, 그만큼의 에너지는 어딘가에서, 바라건대 지방에서 소비되고, 먹는 양이 소비량을 초과하..

건강 2023.03.03

인기 인공 감미료 아스파르테임이 불안감을 증가시킨다?

인공감미료는 다이어트 식품이나 음료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현대인이 음료로부터 섭취하는 인공감미료는 2007년~2019년에 걸쳐 36%나 증가하고 있으며, 인공감미료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어, 새로운 연구에서는 인기가 높은 인공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르테임이 "불안"을 증가시키고, 나아가 그 영향이 후손들에게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쥐 실험에서 확인되었다.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많은 음식물에 포함된 인공 감미료 아스파테임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쥐를 이용한 실험을 실시, 아스파르테임은 설탕의 주성분인 스크로스에 비해 100~200배의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물질로, 식품첨가물로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아스파르테임을 0.03% 또는 0.0..

건강 2022.12.16

먹는 순서 다이어트는 정말 효과가 있나?

건강적인 식생활이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 중에는, "먹는 순서 다이어트"라는 말을 보고 들은 적이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밥이나 빵 등 탄수화물을 식사 마지막으로 돌림으로써, 혈당치의 급상승을 억제한다는 이 식사법의 실제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자. ◆ 먹는 순서 다이어트란? 먹는 순서 다이어트란,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류, 단백질이 많은 주채소, 탄수화물인 밥 등 주식 순서로 먹음으로써 혈당이 요동치는 "글루코스 스파이크(혈당치 스파이크)"의 발생을 막는 것을 목적으로 한 먹는 방법이다. 혈액중의 글루코스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염증을 유발하는 호르몬과 단백질의 영향으로 혈관과 내장이 손상되고, 당뇨병과 심장병 등 다양한 질환의 요인이 된다. 따라서, 특히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나, 비만인 사람..

건강 2022.12.07

스트레스로 면역 노화가 가속...그렇다면 경감시키는 방법은?

스트레스로 면역이 저하하고, 컨디션이 무너지기 쉽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고, 게다가 스트레스와 혈액 속 면역세포 비율을 조사한 새로운 연구를 통해,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젊은 면역세포가 적고, 오래된 면역세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면역이 저하되는 "면역노화"로 불리는 현상은, 암이나 심혈관질환 등의 노화에 따른 건강문제와 노인들의 백신에 대한 반응이 둔해지는 문제 등의 한 요인으로 여겨진다. 미국 남캘리포니아에서 노년학을 연구하고 있는 에릭클롭(Eric Klopack)씨에 따르면, 나이가 같은 사람이라도 면역연령이 다르다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이에 클롭 씨들 연구팀은 50세 이상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인 Health and Retirement St..

건강 2022.06.23

왜 허리통증의 원인이 되는 복근운동이 체육의 상식이 되었나?

어릴 적 체육시간에 다리를 친구들이 잡아주고 상체를 일으키는 윗몸일으키기...다시 말해 복근운동을 한 적이 있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이것은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며, 오랫동안 복근을 단련하는 운동의 대명사였던 이 운동이 왜 교육현장에 도입되었고 그리고 없어졌는지를 알아보자. 미국의 월간 잡지 The Atlantic에 따르면, 미국에서 복근이 유행하게 된 것은 19세기에 시작된 도시화가 계기라고 하고, 건강한 농가의 나라였던 미국이 운동이 붖고한 도시인의 나라로 변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는, 특히 강력한 병사가 필요한 군대에 있어서 골칫거리였다. 이러한 불안은, 오랫동안 미국인들의 사고 방식에 영향을 미쳐, 군대식 훈련을 시민의 체육에 도입하는 흐름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리고 1940년대 들어, 미국..

건강 2022.06.01

체중을 20% 이상 줄이는 감량제를 대형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개발

미국 제약회사 인 일라이릴리 앤 컴퍼티(일라이릴리)가, 소화관 호르몬 인크레틴의 작용을 모방한 주사제 "틸제파티드"의 임상 시험에서 최대 22.5%의 체중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틸제파티드는 글루카곤 양식 펩타이드-1(GLP-1)과 글루코스의존성 인슐린 분비자극 폴리펩타이드(GIP)라는 두 개의 인크레틴을 합성한 약제로, 임상시험을 거쳐 출시될 예정인 주사약이다. GLP-1은 당뇨병 치료제인 세마글루티드의 주성분이며 미국에서는 2021년 감량제로도 승인받았다. 틸제파티드는 현시점에서, 2형 당뇨병은 아니지만 체중과다 혹은 비만으로 진단된 피험자 2539명을 대상으로 하는 제II상 임상시험 단계로 진행되고 있고, 피험자는 72주에 걸쳐 틸제파티드 혹은 가짜 약(위약)을 투여, 거기다가 저칼로리..

건강 2022.05.11

운동에는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는 있지만, 치료 효과는 없다. 왜?

"운동은 건강에 좋다"라는 것은 상식이고, 운동을 권유하는 TV 프로그램과 카피 등이 세상에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운동의 "건강에 좋다"라고 하는 효과는 어디까지나 병을 미리 막는 것으로, 일단 병에 걸려 버리고 나서 운동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된다고 하는 점은.....왜 그럴까? 운동은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두드러진 효능만으로도 총사망, 허혈성 심질환,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골다공증, 결장암 등의 이환율, 사망률을 저하시키는 효과와 정신건강, 삶의 질(QOL) 개선 효과를 들고 있다. 그리고 운동에는 면역 시스템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여기에는 여러 메커니즘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 예를 들어, 운동시에는 노르아드레날린이나 아드레날린 등의 카테콜..

건강 2022.04.27

정기적인 헌혈은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질병의 치료나 수술 등에서 필요한 수혈은, 건강한 사람이 무상으로 혈액을 제공하는 헌혈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헌혈은 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자원봉사자이지만, 정기적으로 헌혈을 함으로써 몸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화학물질의 체내 함유량을 줄일 수 있어, 사회 공헌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호주 맥쿼리 대학 연구팀은, 호주 빅토리아 소방국에 근무하는 285명의 소방관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285명의 소방관 중 95명의 소방관이 12주간마다 혈액을, 95명의 소방관이 혈장을 제공하고, 나머지 95명은 대조군으로 혈액도 혈장도 제공하지 않았다. 소방관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소화제의 영향으로 체내에 PFAS(페르플루오로알킬물질 혹은 폴리플루오로알킬화합물)..

건강 2022.04.22

인공 감미료가 "암 위험 상승"과 관련?

섭취 칼로리를 억제해 충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인공 감미료는, 신변에 있는 음료나 음식에 넓게 사용되고 있지만, 과거의 연구에서는 당뇨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이나, 치사성의 감염증의 급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이나, 치사성의 감염증의 급증을 일으키고 있는 일도 지적되고 있다. 게다가 1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프랑스의 새로운 연구에 의해, 인공 감미료의 섭취가 암의 리스크 상승과 관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U에서는, 음식에 사용되는 모든 인공 감미료는 사전에 안전성 평가를 받아 합격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는 단맛이 강하고 에너지가 적은 "고감미도 감미료"는 식품첨가물로 사용되기 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가를 받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인공 감미료의 ..

건강 2022.03.30

복근을 단련하기 좋은 간단 운동 3선

볼록하게 솟은 배를 여름까지 어느정도 집어 넣고 싶다...라고 생각해도 좀처럼 되지 않는다. 올해는 간단하면서도 쉬운 근육 트레이닝으로 몸을 탄탄하게 만들지 않으시겠습니까? 효과가 있는 부위를 의식하면서, 근육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적은 횟수로도 효과를 실감할 수 있는 요령이다. 하루에 단 10번만에 살을 뺄 수 있는, 간단한 운동 3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 직접적으로 하복부에 효과가 있는 "벤트니 레그 레이즈" 아랫배의 볼록함이 신경 쓰이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운동인데, 숨을 내쉬면서 배를 얇게 펴고, 그 상태를 유지한 채 실시하면 효과가 2배로... - "벤트니 레그 레이즈"의 순서 1)위를 향해 누워서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양 다리를 위로 들어올린다. 2)팔을 바닥에 대고 상체를 안정시키면서, 천..

건강 2022.03.20

혈압을 낮추는 "ACE 억제제"로 뇌내 마약이 증가해 행복해진다?

혈압이 내려갈 뿐만 아니라 행복해진다고도 한다는... 미국 미네소타대(UMTC)의 연구에 따르면, 혈압을 나추는 약 "ACE 억제제"에, 쥐의 뇌내 마약 효과를 부스트하는 효과가 발견되었다는 것. 같은 시스템은 사람에게도 존재한다고 여겨지며, 강압제(ACE 억제제)복용으로, 우울증 상태에서 회복된 사례가 보고되었다. 그러나, 혈관을 편안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약이 왜 뇌내 마약의 효과를 부스트한 것일까? ■ 혈압 낮추는 약으로 뇌내 마약이 늘어난다 고혈압은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한 병이다. 따라서 약 개발도 활발하고,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 작용하는 강업제가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혈관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는 "ACE 억제제"는 안전성이 높아 많은 사람들에게 처방되었다. 혈관이 릴렉스 해 부드러워지면, ..

건강 2022.03.11

식생활과 수면의 관계. 건강한 수면을 가져오는 식사는?

인간은 하루 중 약 3분의 1을 수면에 소비할 필요가 있고,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심신의 손상이 계속 악화되거나, 체중이 증가하거나 하는 악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면과 식생활은 상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식생활을 개선함으로써 건강한 수면을 돕는다고 하는데.... 연구팀이 2011년에 발표한 논문에서는, 하루 수면을 4시간 정도로 제한 한 상태를 4일간 지속한 결과, 하루 섭취 칼로리가 300kcal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한 수면 시간이 길어지면 섭취 칼로리가 줄어 체중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수면이 부족하면 섭취 칼로리가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수면 시간이 불충분하게 되는 것으로 음식과 관련된 뇌의 보수계에서의 활동이 증가하고, 만복감을 제어하는 호르몬 분비가 변화하기..

건강 2022.03.01

사무 업무를 보면서 운동을 도입하는 5가지 아이디어

책상에 앉아 생활하다 보면, 일의 전후에 운동을 하고 있었다고 해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워킹 타임에 몸을 움직일 시간을 찾는 것은, 건강과 피트니스 목표 전반에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두면 편리하다. 이번에는, 재택근무든 오피스 근무든, 업무중에 보다 많은 액티비티를 받아들일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몇가지 알아보자. ■ 업무중에 몸을 움직이는 것의 중요성 사무직을 중심으로 앉아 있는 일자리는, 1950년 이후 83% 증가한 것으로 추정. 이것은 즉, 사람들이 운동을 별로 하지 않게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욱 문제는,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탓에, 비록 사무실 밖에서 스포츠에 열심이더라도,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비운동..

건강 2022.02.21

HIV 감염여성 첫 완화?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 결핍증) 발병 원인이 되는 HIV(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성이, 제대혈(탯줄과 태반에 포함된 혈액)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에 따라 치유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뉴욕 장로교회병원/와일코넬의료센터에 따르면, 치료로 완화(완전히 나은 치유 상태는 아니지만, 증상이 거의 소실)된 것으로 확인된 HIV 감염자는, 이 환자가 세 번째다. 여성으로서는 최초이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여성이 HIV 증식을 저지하도록 변이시킨 탯줄유래 줄기세포와 성인 친족에게서 제공받은 줄기세포를 이식받아, 2020년 10월 치료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그 후에도 감염의 징조는 보여지지 않는다고 한다. 줄기세포 치료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으로 환자의 면역시스템을 파괴하고..

건강 2022.02.17

다이어트 전 단식에는, 체중과 혈압에 장기적인 감소 효과과 있다?

식이요법 직전에 단식을 하면 체중과 혈압 감소 효과가 커지는 데다가, 감소 효과 자체도 3개월 이상 지속된다고 독일 막스델 브뤼크 분자의학연구센터 연구팀이 발표했다. 비만은 뇌졸중이나 2형 당뇨병, 심장병, 암 등의 다양한 질병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비만을 막아야 하는데, 독일 막스델 브뤼크 분자의학연구센터 소속 소피아 포슬랜드 박사와 도미니크 뮐러 교수 등이 새롭게 발표한 것은, 식이요법 직전에 단식을 하면, 효과가 높아진다는 내용이다. 포슬랜드 박사등은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고혈압으로 진단된 피험자 71명을 무작위로 그룹을 나누어, 각각의 그룹에 "식사 요법만을 실시한다", "단식하고 나서 식사요법을 실시한다"라고 하는 실험을 시도했다. 두 그룹이 실시한 것은, 대시 다이어트라..

건강 202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