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iPhone의 신형 시리즈를 발표하는 것은 일년에 한 번이지만, 최신 모델에 대한 누수 정보는 일년 내내 나돌고있다. 이 분야에서 세계 2대 거탑으로 불리는 것이, 전 대만 KGI 증권 애널리스트 Min Chi Kuo씨와 블룸버그 Mark Gurman 기자이다.
그 Gurman 기자가 최근 기사에서, 애플이 현재의 Lightning 포트 대신 USB-C의 충전 포트를 갖춘 iPhone의 테스트를 실시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뉴스는 업계의 트렌드를 잘 아는 사람은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USB-C는 지금으로부터 몇 년 전에 등장했고, 안드로이드 최신 단말기에는 거의 모두 채용되어져있다. 또, 지난해 출시 된 하이 엔드 PC의 대부분도 USB-C에 대응하고 있다. 그 흐름으로부터 유일하게 남아있던 것이 iPhone이었지만, 이제서야 서서히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다.
USB-C는 구형 USB 및 Lightning 포트에 비해 효율적인 전력과 데이터 전송을 할 수있다. 또한 위 아래 방향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애플도 최근의 MacBook이나 iPad Pro는 USB-C에 대응하고 있다.
예전 iPad Pro에 USB-C가 장착된 것을 보고, 애플의 모든 제품에 Lightning 포트를 조만간 폐지할 때가 다가온것 같다는 이야기가 많았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iPhone의 Lightning 포트의 폐지까지는 1년에서 2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
왜냐하면 Lightning은 애플이 독자적으로 개발 한 규격이며, 그것을 페지하는 것은 회사의 경제적 단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Gurman 기자에 따르면, 놀랍게도 애플은 올해 가을에 발매하는 iPhone에서, Lightning 폐지를 단행 할 전망이다.
iPhone이 USB_C에 대응을 하게되면, 복수의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가지고 다니는(특수 목적...또는 직업적으로)사람들에게는 하나의 케이블로 끝나게되어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액세서리 제조 업체에게도 이것은 고마운 것.
중국 심천 등에 본사를 둔 액세서리 업체들은, 향후 제품 라인을 USB-C에 대응하게하고 더욱 세밀하게 제어 할 수 있어 비용적으로 큰 혜택을 얻을 수있다. 이것은 Anker 등의 배터리 제조 업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가젯 제조 업체들에게도 기쁜 일이다.
예를 들어, 360도 카메라로 인기있는 Insta360의 경우, 현재 상태로서는 우선 iPhone 판을 출시하고, 그 몇 달 후에야 안드로이드 버전을 내려고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단일 버전으로 안드로이드와 iPhone 모두에 대응 할 수있다. 이로 인해 제조 비용을 크게 낮출 수있게된다.
iPhone 유저에게는 지금까지 준비했었던 Lightning 대응 기기를 사용할 수 없게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iPhone이 USB-C에 대응하는 것으로 전환되는 것은 테크 업계 전반에 큰 장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