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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가에서의 애플 점유율은?

o2zone 2015. 10. 20. 11:08

애플의 새로운 iPhone 6s의 발매 전, 세계 대부분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 회사 Kantar Worldpanel의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 6개국에서 iPhone이 시장을 선점

올해 6월부터 8월말까지 3개월간, 중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일본 국가에서 iPhone 등 iOS는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고 Kantar Worldpanel은 보고했었다. 상기 6개국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하여 iOS가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Android는 점유율을 떨어뜨리고 있다.



- 호주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8.5% 증가

6개국 중 가장 점유율을 늘린 것은 호주로, iOS는 지난해 대비 8.5% 증가하고 있다. 한편, Android는 11.2% 감소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으로는 iOS는 호주의 스마트폰 점유율 37.8%를 차지하고 있다.


- 일본의 점유율은 33.8%

기타 국가에서는 일본이 33.8%, 영국이 33.7%, 미국이 28.4%로 iOS가 차지하고 있다.



- 중국, iPhone 6s 발매 전에도 호조

또한 중국에서는 iOS가 지난해 대비 5.1%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Android는 5.6% 감소하고 있다. 중국에서 iOS의 점유율은 19.4%를 차지하고 있으며, 9월 iPhone 6s 발매 전에 중국에서 iPhone이 많이 판매 된 것은 주목할 만하다.


- 미국의 점유율은 감소

이미 전했었지만, 미국에서의 애플 점유율은 2.1% 감소했고, 같은 스페인에서도 1.3% 감소했다. 또한 이탈리아의 점유율은 10.6%로 작년과 변함이 없었다.



Kantar Worldpanel의 설문 조사를 실시한 같은 기간에 Samsung의 Galaxy S6도 매출 증가했지만, 애플의 iPhone 6의 매출을 위협하지는 못했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 "좋아하는 브랜드는 애플"이라는 것이 87%

Kantar Worldpanel ComTech의 조사 담당 수석 Carolina Milanesi 씨는 "iPhone 6s의 발매를 앞두고 6월부터 8월말까지 iPhone의 매출은 좋지 않았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iPhone 6s 매출에 대한 보고서는 시기상조이지만, 8월 조사에서는 iPhone 사용자의 11%가 iPhone 6s로 기종 변경할 예정으로 있으며, 87%가 애플을 좋아하는 브랜드"라고 하고 있다.


한편, Android는 지난해 대비 독일, 영국, 프랑스에서 점유율을 떨어뜨리고 있으며,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양국은 스마트폰이 주로 선불 계약으로 이용되고 있다.


중국 도시 지역에서는 iPhone 6/6 Plus가 6월부터 8월말까지 가장 많이 판매 된 스마트폰으로 되어 있으며, 디스플레이 해상도, 고기능 카메라, 디스플레이 크기를 선호하고 있는것 같다.


via Apple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