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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7 Plus"의 RAM은 3GB?

o2zone 2015. 11. 6. 09:24

내년 가을 발매 예정으로 되어있는 "iPhone 7 Plus"에서는 RAM 용량이 3GB로 증가 될 전망이라고 해외 미디어 AppleInsider가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KGI 증권 분석가로 유명한 Ming Chi Kuo 씨가 발표 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iPhone 7" 시리즈는 4.7인치와 5.5인치 두 모델 체제로 계속 이어지고, 2016년 9월에 등장 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Kuo 씨는 iPhone 7 및 iPhone 7 Plus는 공통적으로 차세대 SoC "A10" 프로세서를 탑재하지만, RAM 용량에 대해서는 전자가 현재 시리즈와 동등한 2GB가 되는 반면에, 후자는 3GB로 증가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iPhone 7 비공식 컨셉 디자인>


이미 "iPhone 6" 시리즈 이후 5.5인치 모델에만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구(OIS)"가 구현되는 등 동 시리즈간에 차별화를 도모해왔던 애플은, iPhone 7 시리즈에서도 그것을 한단계 더 진행되는 것을 선택한 것일까?


<Galaxy 7 Edge와 iPhone 7 컨셉 디자인>


그 외, 이번에 그는 4.0인치 디스플레이와 "A9" 프로세서를 탑재 한 신형 iPhone의 2016년 상반기의 등장도 예상하고 있지만, 올 가을 발표 이벤트의 발표 내용과 발표 제품의 특징 등에 대해서 많은 예측을 적중 시킨 Kuo 씨의 실적을 감안하면, 이번 예측도 적지않게 진실을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iPhone 7 비공식 컨셉 디자인>


홈 버튼의 철폐 및 유기 EL 디스플레이의 채용과 더불어 방수 기능의 구현 등 이미 iPhone 7은 흥미로운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고, 이번 Kuo 씨가 제공 한 정보의 진위 여부도 시간이 갈 수록 판명나게 될 것이다.


via Apple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