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끝까지..." 넘어져 부상을 입은 선수와 함께 동행하여 골인한 경찰

o2zone 2015. 11. 9. 15:18

"끝까지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넘어져 부상을 입은 선수와 함께 동행하여 골인 시킨 경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조지아 주에서 열린 "Rock n' Roll 마라톤" 대회.


이날 레이스에서 한 남자의 골인 장면이 큰 관심과 함께 칭찬을 받았다고 하는데....

▼ 골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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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을 당했지만, 끝까지 골인 한 남자

현지 경찰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지만, 얼굴과 무릎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경찰과 함께 부축을 받으며 골인하는 남성 러너의 모습이 보인다.


남성은 골인 지점 부근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그 때, 그 자리에 있던 경찰관 존 케인 경사가 넘어져 부상을 입은 남성 러너와 함께 골인....


Buzzfeed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 경사는 골 앞 100야드(약 91미터) 지점에서 남성이 넘어지는 것을 목격.


대회 의료진이 기권을 권유하자. 그는(남성 러너) 어깨를 떨어뜨렸다는 것. 그것을 본 존 케인 경사는 자신이 골까지 도와주면 안되겠느냐고 묻자, ok 승낙을 받아냈다는 것.


남자는 눈물을 흘리며 걸어서 골을 향해 전진하여 멋진 마무리. "그에게 지금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는 존 케인 경사.


이 게시물에는 6,000명 이상이 "좋아요"를 클릭, 공유도 1,000건이 넘었다고 한다. 또한 "두 사람 모두 멋지다", "두 사람 모두 영웅이다", "상냥한 지원에 감동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따뜻한 마음을 진정으로 느꼈다", "경찰의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었다" 등 칭찬의 목소리가 메아리 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