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요법 직전에 단식을 하면 체중과 혈압 감소 효과가 커지는 데다가, 감소 효과 자체도 3개월 이상 지속된다고 독일 막스델 브뤼크 분자의학연구센터 연구팀이 발표했다. 비만은 뇌졸중이나 2형 당뇨병, 심장병, 암 등의 다양한 질병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비만을 막아야 하는데, 독일 막스델 브뤼크 분자의학연구센터 소속 소피아 포슬랜드 박사와 도미니크 뮐러 교수 등이 새롭게 발표한 것은, 식이요법 직전에 단식을 하면, 효과가 높아진다는 내용이다. 포슬랜드 박사등은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고혈압으로 진단된 피험자 71명을 무작위로 그룹을 나누어, 각각의 그룹에 "식사 요법만을 실시한다", "단식하고 나서 식사요법을 실시한다"라고 하는 실험을 시도했다. 두 그룹이 실시한 것은, 대시 다이어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