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살이 찌면 몸에 부담을 주기 마련이다. 그것은 인간 뿐만이 아니라 동물도 마찬가지로, 움직일 수 없게 될 정도의 비만이 되면 생명과 관계되는 심각한 사태로 이어진다. 두꺼비, 카즌(이름)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는 보호 개구리다. 애완동물이었던 그의 몸무게가 144g이나 나가, 표준의 약 3배에 이르는 몸무게를 감당하고 있었다. 파충류, 양서류 보호단체에 떠맡겨진 카즌은, 식이요법을 시작했다. 그 보람이 있었는지, 1년에 무려 24g의 감량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 스태프들도 경악! 144g의 거대한 개구리가 보호 시설을 찾아왔다 뚱뚱한 수컷 집개구리 "카즌(Cousin)"이 주인의 의뢰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더럼에서 주로 파충류와 양서류를 보호하는 자선단체 Be Wild Reptile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