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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2020년에는 자체 수리 가능?

o2zone 2017. 4. 6. 23:44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균열이나 상처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인가.... 미래에 이러한 디스플레이의 상처가 자연 치유되게 될 것이라는...



- 두 동강도 24시간 이내에 복구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리버 사이드 캠퍼스(UC 리버 사이드)의 화학자들이, 상처의 자가 치유가 가능한 스크린 소재를 개발했다는 것이다.


이 대학의 차오 원 씨 등은 실험을 거듭 한 결과, 긁힘이나 칼에의한 상처 뿐만 아니라 반으로 나뉘어진 경우에도 24시간 이내에 완전히 복구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이 신소재는 신축성 폴리머와 이온성 염으로 할 수 있으며, 50배까지 늘릴 수 있다. 이온에 의한 정전기력의 영향을 받으면, 이온과 반대의 부하를 띤 부분이 몰리는 이온-쌍극자 상호 작용을 이용하여 상처를 복구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 2020년 상용화 될것이다?



지금도 스크린 용 보호 필름이나, 또한 LG 전자 스마트폰 "G Flex"의 뒷면에 채용 된 커버처럼 자기 복구하는 소재는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통전할 수 없는, 즉 터치 스크린으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스크린 자체에는 사용할 수 없다.


차오 원 씨는, 이 신소재는 스마트폰의 화면과 배터리의 채용에 기대된다고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상용화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