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구직에 있어 남녀 차이의 주요 원인은 "전직 이유"

o2zone 2017. 5. 28. 15:58

구직중인 사람은 누구나 다음 일하는 직장 문화와 급여, 직위, 업무 내용 등에 특히 주목하면서 정보를 수집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공통의 관심사 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일을 찾는 사람들은 이외에도 중시하는 점이 있다. 그리고 그들에게 성별에 따라 차이는 분명하게 난다는....


미국 페어리갓보스가 실시한 조사 결과, 특히 큰 차이를 보인 것은 다음의 세가지 점에 있다.



1. 채용 정보 입수경로

2. 응모하는 기업에 대한 평가 기준

3. 응모하는 일에 대해 중시하는 점


여성의 생활, 노동 환경의 개선을 목표로 회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기존의 "채용 정보"를 기반으로 일자리를 찾는 경향이 있으며, 여성에 비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비율이 크게 높았다. 특히 비즈니스 교류 사이트 링크드 인을 사용하는 사람의 비율은 여성을 크게 웃돌았다.




반면 여성은, 친구와 가족으로부터 얻은 정보를 의존하는 사람이 많은 것 외에도 일하는 사람들이 입소문 등의 정보를 게시하는 리뷰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다음 두 가지 질문에 대한 주요 답변과 그렇게 대답 한 남녀의 비율을 보면....



- 지금 현재의 직장(또는 최근 과거에 종사했던 일)을 구할 때 가장 활용 한 구인 정보 출처는?(숫자는 왼쪽부터 답변한 남성/여성의 비율)


. 인터넷 채용정보(인디드, 몬스터 등) : 59.7%/57.8%

. 친구, 가족 : 44%/44.6%

. 자신 주변의 네트워크, 입소문 : 43.3%/41.0%

. 링크드 인 : 50%/37.3%

. 캐리어 정보(리뷰)사이트(글래스 도아 등) : 33.6%/35.5%

. 소셜 미디어 : 31.3%/15.1%

. 인재 스카우트에서의 권유 : 19.4%/9.6%




일에 관한 정보를 구하는 방법에 보여지는 남녀의 차이는 일을 그만 둘 이유의 차이에서 비롯 될 수 있다. 그만두는 이유로 많았던 것은 여성이 "사생활에서의 환경의 변화", "고용주, 고용 환경에 대한 불만", 남성이 "봉급인상"과 "승진"이었다.



- 전직을 떠나기로 결정한 주된 이유는?(괄호 안은 남성/여성의 비율)


. 봉급인상, 승진을 희망 : 35.8%/19.9%

. 보다 의미있는 또는 보람있는 직업을 희망 : 14.9%/16.9%

. 노동환경 또는 고용주에게 불만 : 14.2%/22.3%

. 사생활에서의 환경 변화 : 11.9%/24.7%

. 보다 책임있는 일, 높은 직위를 희망 : 11.9%/7.2%

. 해고되었다 : 5.2%/1.8%


또한 궁극적으로 새로운 일을 선택할 때 최대의 관건이 되는 것은, 여성의 경우는 "복리 후생 및 일과 생활의 균형 실현 가능성", 남성의 경우 양보할 수 없는 가장 큰 요인은 "급여"에 있었다.


봉급 인상과 승진을 중시하는 경우, 의지가 될 만한 사람을 찾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 일 것이다. 또한 일과 생활의 균형과 상사가 될 인물에 대한 정보는 소셜 미디어에서 쉽게 얻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여성은 친구와 가족, 리뷰 사이트를 의지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