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페이스북 채용 담당자가 묻는 단 하나의 질문

o2zone 2017. 6. 7. 11:40

페이스북에서 글로벌 인사를 총괄하고 있는 로리 골러(Lori Goler)가, 채용 면접에서 최대한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질문을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었다.



월스트리트 저널 주최의 컨퍼런스에서 골러가 밝힌 그 질문은 "지금까지의 근무 경력에서 최고의 하루는, 어떤 날이었는가?"라는 것이다. 이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경력의 하이라이트를 뜨겁게 이야기를 할 것이다.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페이스북이 요구하는 인재와 포지션에 그 인물이 어떻게 매치하는가가 보인다고.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이에 적임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채용 한 사람이 회사에 오랫동안 공헌 해 줄지는 매우 신경이 쓰이는 점이지만,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일에 자신의 얼마만큼의 시간을 쏟을 수 있나?"라는 질문이 좋은 것 같다고...70% 이상이라는 대답이 되돌아오기 위한 사인이지만, 그 이하의 경우는 문제가 있다고 골러는 말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참가자들은, 자사의 인재 관리에 대해 "완벽과는 거리가 멀다"고 자각하고 있는 것 같다. 설문 조사는 인력 관리면에서 자신에게 A 등급을 붙인 사람은 12% 밖에 있지 않았다.


쿠레이나 퍼킨스의 Juliet de baubigny는 "젊은 인력은 10년간 동일한 일자리에 머물 확률이 매우 낮다. 재적중인 공헌도를 높이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고용주가 가치를 명확히하고 그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