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소셜 미디어가 정신에 미치는 6가지 영향

o2zone 2017. 12. 8. 06:42

건강에 관련한 전문가들 중에는, 앉아 있는것은 흡연과 동일하다고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다. 앉아 있는것과 관련한 질병의 수와 그 질병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의 수를 생각하면, 우리의 건강에 얼마나 악영향을 초래하는지는 분명하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도로 또다른 우리의 정신 건강에 대해 우려해야 할 습관이 있다.


미국 소아과 학회(AAP)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에 대한 사이버 폭력과 "페이스북 우울증" 등 소셜 미디어가 가져올 영향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그 영향은 세대를 초월하여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과거의 연구 결과가 보여주는 소셜 미디어의 정신적 행복으로의 6가지 영향을 소개해보자.



1. 의존성(중독성)이 있는


인터넷 중독과 소셜 미디어 중독이라는 것이 실제로 있는 것인지, 전문가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하지만, 어느쪽에 대해서도 존재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증거가되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영국 스완지 대학이 실시한 연구에서는, 소셜 미디어를 비롯한 인터넷의 사용을 중지하면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상태에 있는 것과 같은 심리적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음의 추적 조사에 의해, 사용을 그만 둔 사람은 작지만 측정 가능한 수준의 생리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 외로움이 증가


어떤 연구에서는, 소셜 미디어의 이용은 사회적 고립감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1가지 소셜 미디어(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그 이용 정도와 "자각하고 있는 사회적 고립감의 정도"와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이 사이트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용자 본인이 자각하는 사회적 고립감이 증가했다.



3. 비교는 정신적 인 "해"


페이스북이 우리들에게 사회적인 고립감을 미치는 요인에는, 타인과 비교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우리들이 다른 사람의 게시물을 "부럽게 생각" 또는 "멸시" 중 하나를 따라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는 어떤 감정을 가진 경우에도 싫은 기분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생활에서는, 우리들이 싫은 기분이 되는 것은 누구의 것이 자신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부러워 할 때이다. 하지만, 소셜 네트워크의 세계에서는, 두 감정 모두를 비교하더라도 우울증 증상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



4. 질투와 "악순환"을 낳는다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을 때 느끼는 질투와 다른 부정적인 감정에 관한 연구 결과를 정리 한 논문의 저자는 "페이스북에서의 상호 작용을 통해서 가지고 있는 질투심만 봐도 그 크기에 놀라운 것이었다"며 페이스북이 불쾌한 감정의 "문화 도시"로 되어있다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또한,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것은 악순환을 초래할 수도 있다. 즉, 질투하는 것으로 그 사람은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에 비해 더 잘 보여주고 싶은 것, 다른 사람이 질투 할 것같은 것을 게시 한다는...다른 연구에서는 우울증을 페이스북과 관련있는 것은 질투심이라고 결론을 낸것도 있다.



5. "도움이 된다"고 오해


소셜 미디어에 관한 불건전한 사이클에는, 사용한 후에 싫은 기분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그래도 계속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이 나와버리는 것은 아마도 "감정 예측 오류"라는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약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여 복용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기분이 나빠지는 것도 "효과가 있다"라고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악화됨에도 불구하고 반대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다른 종류의 중독에 걸린 사람들과 같은 생각 생각 패턴이다.



6. 친구에 대한 오해


지난해 초 발표 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에 친구가 많은 것은 반드시 더 나은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의 뇌가 지원하는 친구의 수에는 한계가 있고, 그 사람들과의 우정을 유지하려면 가상이 아닌 실제 사회적 교류가 필요하다고 한다.


외로움은 심신의 건강에 관한 다양한 문제(요절 포함)와 관련있다. 그리고 실제 친구들과는 달리 가상의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에 우리들을 치료하는 효과는 없다.


이러한 결과는 모두, 소셜 미디어에 아무런 이익도 없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페이스북에서 조금 떨어져 보는 것이 우리의 정신적인 행복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