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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음반 Top 10

o2zone 2017. 7. 11. 07:52

2017년 상반기에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은 비틀즈의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설적인 명반으로 회자되는 이 앨범은 발매 50주년을 기념하여, 리마스터링을 한 "50주년 기념 에디션"이 발매되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많은 비틀즈 팬이 레코드를 구입, 미국에서의 판매량은 3만 9000장에 달한다. 이 자료는 미국의 닐슨 뮤직이 2016년 12월 30일부터 2017년 6월 29일의 기간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것.




2위는 영화 "라 라 랜드(La La Land)" 사운드 트랙으로 판매량은 3만 3000장. 여러 부문에서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던 "라 라 밴드" 인기를 통해, 이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최고 2위까지 부상했다. 작품이 뮤지컬 분야의 영화 인것도 앨범의 매출 증가의 이유로 보인다고.



3위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러리"의 사운드 트랙(3만장)이 들어간 것으로, 2014년 여름에 출시 된 이 작품이 아직까지 계속 팔리고 있는 것도 흥미롭다. 4위는 밥 말리의 "레전드", 5위는 에이미 와인 하우스의 "Back To Black"이 들어갔다.


다음에 상위 10위 까지의 앨범의 아티스트 이름, 앨범 이름이다. 괄호 안의 숫자는 판매수량.




1. 비틀즈 "Sgt. Pepper 's Lonely Hearts Club Band"(3 만 9000)


2. 사운드 트랙 "La La Land"(3 만 3000)



3. 사운드 트랙 "Guardians of the Galaxy : Awesome Mix Vol. 1"(3 만)


4. 밥 말리 "Legend"(3 만)


5. 에이미 와인 하우스 "Back to Black"(2 만 7000)


6. 에드 시런 "÷(Divide)"(2 만 7000)


7. 비틀즈 "Abbey Road"(2 만 6000)


8. 프린스 "Purple Rain"(2 만 4000)


9. Tennis "Yours Conditionally"(2 만 4000)


10. 핑크 플로이드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2 만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