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대로라면 다음 달에 발표 될 것으로 보이는 차세대 iPhone이지만, 이 중 하나에는 유기 EL(OLED) 탑재 모델로, 내년 출시 되는 "iOS 12"를 탑재하여 동작하는 어떻게 보이게 되는지를 표현한 컨셉 이미지가 디자이너 존 칼킨스 씨에 의해 공개되었다.
- 앱에 의해 변화하는 "홈 바"
조만간 발표가 기대되는 iPhone 8(또는 iPhone Pro)에 iOS 12를 탑재하면 어떻게 작동하게 될까? iOS 11이 아직 정식 출시도 되지 않은 단계에서, 좀 이른감이 있지만, 베젤리스로 프런트 전면을 덮는 OLED가 가상 홈 버튼을 탑재 한 iPhone 8의 특징을 최대한 살린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예를 들어 컨셉 이미지의 iPhone 8에는 새롭게 "홈 바(HomeBar)"가 설치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통지 바로 가기, 위젯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이전부터 소문되었던 "기능 영역"과 유사하다.
홈 바는 어플에 의해서 디자인이 변화하는 것 같다. 또한 최신의 알림은 응용 프로그램마다 정리해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 시간과 날짜는 항상 켜져 있다. 다크 모드가 일반 모드로?
OLED의 저전력이라는 특징을 살려, 시간, 날짜, 알림을 항상 표시하는 설정도 예상되고 있다.
디스플레이 면적이 넓어지기 때문에, 컨셉 이지미에서는 각각의 어플리케이션도 그것을 살린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예를 들어 뉴스나 메시지는 한 번에 볼 수 있는 컨텐츠가 늘어나고, 음악에서는 아트 워크가 커지고 있다.
OLED는 블랙 표현이 뛰어난 것도 있고, 칼킨스 씨의 컨셉 디자인에서는 검정 인터페이스가 중심이 되어있다. 또한 iOS 11에서는 화면의 배경색을 검정으로 할 수 있는 "다크 모드"가 추가되어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