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편리함을 목표로 한 아마존의 새로운 서비스, 미국에서 시작

o2zone 2017. 8. 22. 11:10

편리한 쇼핑과 신속한 배송에 중점을 두고있는 미국 아마존이, 또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라임 회원 및 프라임 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8월 15일부터 시작한 "인스턴트 픽업" 서비스는, 자동 판매기와 편의점의 편리성을 겸비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새로운 서비스에서는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몇 분 후에는 희망하는 상품이 픽업 가능한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아마존의 직원이 배치 된 셀프 서비스의 현장에서, 주문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취급 상품은 간식이나 파이어 TV, 에코 등 아마존의 전자 제품. 회사가 앞으로 제공하는 상품의 수를 늘려나갈지 여부는 현재 불분명하다.




이 서비스는 주로, 편의점과의 경쟁이나, 학생을 중심으로 한 고객의 편의성을 노린 것. 식료품 분야에 본격 진출을 목표로 하는 아마존은,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과 실제로 손으로 제품을 확인할 수 있고, 즉석에서 구입 할 수있다는 오프라인(실제 매장)에서의 쇼핑의 장점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에 힘을 쏟고 있다.



아마존은 또한 중요한 수익원 인 프라임 회원의 획득을 촉진하는 도구로도 인스턴트 픽업을 활용하고 싶은 생각이라고 볼 수 있다. 새로운 서비스의 주요 장점은, 현재 아마존에서 이용자들에게 일반적으로 구매되는 제품의 판매뿐만 아니라, 새롭게 생필품 및 신선 식품의 구매를 촉진하는 것으로 될 수 있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고급 슈퍼마켓의 체인, 홀 푸즈의 인수를 통한 식료품 판매 사업의 확대를 노리는 회사에게 신선 식품의 판매는 차기 성장의 큰 원동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자동 판매기는 즉시 소비 할 목적으로 구입하는 간식 거리 등을 제공하는 것이지만, 가격의 우위와 스마트폰으로 주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마존의 새로운 서비스는 자동 판매기(와 편의점)보다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서비스 대상에 전자 제품 및 기타 제품을 취급 품목에 추가하면, 인기의 아마존 제품의 구매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되기 때문에 평균 고객 단가를 인상, 매출과 이익 모두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