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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8로 AR의 본연의 자세가 근본적으로 바뀌는 이유

o2zone 2017. 8. 31. 11:46

Apple이 9월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iPhone 8은, AR(증강 현실)의 보급도를 전례없는 수준까지 끌어 올릴 것으로 알려져 있다. iPhone 8의 발매와 iOS 11에서 업데이트 되는 AR이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사회가 초래 될지도 모른다.


- iOS 11이 사용자가 많은 최대의 AR 플랫폼으로



iPhone 8에 설치 될 예정인 iOS 11에는, AR이 표준 기능으로 포함되어 있다. 과거 모델의 OS도 iOS11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iOS 11은 Google이 시작한 Project Tango 또는 Microsoft의 Hololens를 누르고 "가장 수용자 수가 많은 AR 플랫폼으로 된다"고 Apple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인 크레이그 페더리기 씨는 예측하고 있다.




- AR 활용을 상정 한 iPhone 8



iPhone 8에는 AR을 위해 디자인 된 칩이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듀얼 카메라를 세로로 배치하는 것도 스마트폰을 옆으로 장치해 AR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를 상정해 그렇게 한 것이라고 한다. 2개의 카메라가 인간의 눈처럼 심도깊은 정보를 획득함으로써, 더욱 복잡하고 정확한 AR 응용 프로그램의 작동을 가능하게 한다.




- AR이 있는 미래



가게에서 쇼핑 할 때, 스마트폰의 화면만을 보면서 항목을 선택하거나, 경기장에서 관중석에 스마트폰을 대면 즉시 자신의 좌석 위치를 가르쳐 주는 등, AR의 용도는 폭넓게 앞으로 더 증가 할 것이다.


팀 쿡 최고 경영자(CEO)는, "결국 모든 국가에서 AR 체험이 가능하게 된다. AR 없는 생활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AR이 사회에 침투할 것"이라고 지난해 유타 테크 투어에서 강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