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일에만 열정을 쏟는 사람을 고용하면 안되는 이유

o2zone 2017. 9. 6. 09:17

언뜻 생각해보면....

일에 열중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닌가? 


하지만, 오로지 일에만 열정을 쏟는 사람을 고용해서는 안되는 확고한 이유가 있다. 그 몇가지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 타인에 공감할 수 없다


현대의 직장에서는, 협력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다. 그 목적은, 작업을 효율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거나, 조직 각부의 다양한 위치에서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협동 작업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공감대가 필요하다.




마케팅 담당자는, 엔지니어의 생각이 있을 필요가 있다. 개발자는, 프로젝트 매니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누구든지, 자신이 혼자가 아닌것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자신의 업무 범위의 틀에 박혀있는 사람은, 동료와 고객의 입장에 자신을 두고 생각하는 적응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 창조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망치 밖에 가지고 있지 않으면, 모든 것이 못으로 보인다"라는 속담이 있지만, 비즈니스이 세계에서는, 못 박는 정도의 간단한 과제는 적다. 영역의 제한된 사고로서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문제를 반드시 해결 할 수 없다.


특정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사람은, 회사의 내부 행정 및 제품에 관한 문제 및 업계 전체에 관련된 문제에 직면 했을 때에, 자신의 분야 밖으로 나가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확고한 해결책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렌즈를 통해 문제를 볼 수 없고, 편협한 생각을 하고, 자신이 자신있는 전문 분야에 충실하려고 한다.




■ 재미에 푹 빠져있다


A라는 교사는, 직장 파티에 참석하는 것을 싫어했다. 동료들은 모두 학교의 일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기 때문이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 잔을 즐기는 동안, 동료들의 머리는 교실에서 떠날 수 없었다. A라는 인물은 죽을만큼 지루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인기 드라마에 대해서만 계속 이야기하는 친구와 크로스핏에 대해서만 계속적으로 말하는 친구와 같이 관심이 좁고 자신의 분야 외에는 감동이 없는 동료와는 멀리하고 싶은....


■ 불타기 쉬운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럼에도 한계가 있다. 우리는 신생기업 창업자가 책상 아래에 잠 들어 있었다는 일화를 미화하기 쉽상이지만, 일과 자기자신을 분리하지 않고, 금전을 얻기 위해 넓은 의미에서의 자신의 인생(그리고 더 넓은 세상)의 맥락에 두고 생각하는 것은, 땅에 다리가 닿은 접근을 하는 사람보다 불타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