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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교사가 조언, 자녀의 성공을 위해 부모가 해야 할 것

o2zone 2017. 10. 8. 10:00

재학중인 아이들이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은 깨어있는 시간의 절반이다. 즉, 나머지 절반의 교육은 가정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사실, 아이들의 학업 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학교 교육의 질보다 부모의 관여가 큰 것으로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 대학 브리검 영 대학, UC 어바인의 공동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



아이들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부모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뭘까? 해외 사이트 Business Insider에서는 현직 교사에게 그 의견을 구했다.


40명 이상의 교사로부터 얻은 좋은 조언을 간추려 보면....


■ 함께 책을 읽는다

"책을 읽어줍시다. 함께 읽어본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읽어줍시다". 대부분의 교사들이 좋은 독서 습관을 기르는 것을 권하고 있다.



■ 저녁 식사는 가족 모두가

"가족 식사 시간은 서로의 인생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공유하는 시간이라 생각된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포함, 각각의 1일의 사건을 말하는 것은 아이들에 대한 이해에 최고로 적합하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일생을 통한 성공의 열쇠중 하나이다"




■ 좋은 본보기가 된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하고 싶을 경우, 우선 당신이 먼저 읽읍시다. 아이의 작문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아이에게 편지 쓰는것부터 시작해보자. 수학에서 좋은 성적을 가지길 원하면, 아이앞에서 수학이 싫다는 말을 하지 않는...."


■ 체험을 시키자

"책이 전부는 아니다". 실제로 몸으로 부닥치는 일을...



■ 아이에 대해 기대를 하자

"많은 부모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달라고는 할 수 없다. 그렇게 하고싶어도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시간이 없거나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숙제 태클을 지켜보거나 도와 줄 수없는 부모도 있을 것이다"


"그냥, 할 수는 있다. 아이들에게 우수한 것을 기대하자. 실제로 A(최고 성적)를 취할 수 없었다고해도, 거기에 접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의 기대가 낮으면, 아이들은 그것을 웃도는 성적을 잡으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 기대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는 당신이 옆에 없어도, 최선을 다하려고 생각한다. 물론 그 결과 성적이 부진해도 그것은 그것대로 좋은 것이다"


■ 화면에서 멀어지도록 유혹

"더 많은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도록 시키거나 책을 읽는 아이를 격려, 좋은 생각을 가지게 노력한다. 산책이나 구름을 바라 보도록 촉구 할 것이다. 지금의 아이들은, 하루에 11시간이나 전자 기기의 화면 앞에서 보내고 있다. 무서운 현상이다. 마치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법을 모르는 것 같고, 자립적인 사고에 미치는 영향이 걱정..."



■ 게으름은 안돼

"숙제는 확실히 체크를 해야.."


■ 아이에 대한 관심을

"보호자 모임 등에 참여하는 부모는 필연적으로 학업을 잘 해내고 있는 아이의 부모이다. 어떤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낙오되고 있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한다. 이런 부모는 자동응답기 또는 이메일을 무시하고, 학부모회 등에도 나오지 않는다. 자녀가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 끝내서는 안된다. 관심을 가져야..."




■ 다양성이 풍부한 교제를

"다른 유형의 아이들과 접할 기회를 만들어 준다. 다른 사람과 놀거나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자"


■ 자녀의 등하교 시간에 맞춘다

"뭔가 문제가 있고, 한두 번 지각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일주일에 4번이나 지각하거나 시간에 맞춰 마중나가지 않으면 당신의 자녀와 그 클래스 메이트가 그것에 신경쓰고, 그들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흐를 것이다"



■ 아이가 교실에서 무엇을 배우는가 관심을

"요즘은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어 아이들이 학교에서 무엇을 하고있는지 파악하는것은 매우 간단하다. 수업과 과제에 대해 질문이 있으면 언제든지 교사에게 메일을 보낼 수 있다. 수업과 자신의 아이에 대해 알고 싶다면,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 물러서서 지켜보자

"아이가 뭔가 물건을 잊었거나, 분실했다면 그것은 그들 자신들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