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면접에서 긴장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8가지 조언

o2zone 2018. 8. 15. 08:09

채용 면접에서는, 거의 모두가 긴장하는 것이다.


면접 장소는 인공적인 상황이다. 실생활에서는, 상대의 어이없는 농담에 힘껏 웃어주거나 생소한 사람에게 경건한 태도를 취하거나 하는 것은 없다.



면접에서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좋은 인상을 주면서, 자신이 정말 이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지를 결정하기 위한 정보도 모으지 않으면 안된다. 옷을 입고, 자신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인격을 무대에서 연기하는 것과 같이 긴장하는 것도 당연한 일.


사람은 때로는 "나는 왜 이렇게 긴강하고 있는 것인가. 그냥 면접일 뿐인데..."라고 자기 비판을 시작하지만, 이것은 역효과다. 면접에서의 긴장은 비치볼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수중에 품으로고 하면 할수록 강한 힘으로 튕겨버린다. 긴장을 무리없이 집어넣어, 익숙해 지는 것이 상책이다.


자신에 대해 "처음에는 조금 긴장 할지도 모르지만, 괜찮아. 면접관도 그 정도는 예상하고 있어. 전혀 긴장하지 않고 평온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


채용 면접에서의 긴장 완화에 효과적인 8가지 조언은 다음과 같다.




1. 꼼꼼하게 준비

면접 전부터 회사의 웹 사이트나 소문, 사업 계획이나 과제 등의 정보를 읽어둔다. 모르는 단어나 용어는 알아가면 곧 익숙해질 것이다. 직무와 근무 일정 등 면접관에게 질문하고 싶은 것을 목록으로 정리하자.



2. 소지품이나 옷은 전날 준비

서류 가방에 메모장과 펜, 인쇄 된 이력서를 넣어둔다. 메모장에 질문을 쓰고, 휴대폰을 볼 수 없는것에 대비하여 면접 장소의 지도, 연락처, 사람의 이름과 전화 번호, 개인 명함 몇 장을 준비. 소지품과 기업에 맞는 복장은 전날 준비.


3. 세부 계획

면접 장소로의 경로는 남극 탐험에 갈 것처럼 계획을 세우자. 면밀한 계획은 당일의 스트레스를 크게 줄여준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부터 귀가까지의 공정표를 만들어보자.


4. 면접 장소를 사전에 확인

전날이나 이틀 전에 자동차, 기차, 버스 등으로 면접 장소에 가서 위치와 소요 시간을 확인해두면 좋다. 자동차의 경우 주차할 곳도 미리 알아둔다. 직전에 문제가 발생해 면접에서 큰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결코 운에 맡기지 말라.




5. 빨리 도착

15~20분 전에 면접 장소에 도착, 올바른 위치를 확인한다. 일찍 도착하면, 로비에서 직원과 업자, 고객을 관찰하고 그 직장 분위기의 좋고 나쁨을 알 수있다.



6. 주의 깊게 관찰

풍경이나 건물의 구조, 엘리베이터의 장식 세부 사항 등 가능한 한 세세한 부분까지 관찰하면 긴장이 완화된다.


7. 몸을 움직인다

면접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아드레날린이 넘치는 것을 느꼈을 경우, 시간에 여유가 있으면 한 번 나가서 몸을 움직이자. 주변을 두 바퀴 상쾌하게 산책하거나 지하철 계단을 빠르게 오르내리기도 한다. 목적 의식을 마음이 아니라 몸으로 옮길 것. 


8. 메모

메모가 면접의 긴장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느끼는 사람은 많다. 면접관과 자신이 이야기하는 동안 떠오른 질문, 면접 중에 생각한 것, 관찰사항을 신속하게 메모한다. 다시 읽으면 의미를 알 수없는 것도 있겠지만, 메모는 나중에 기억할 뿐만 아니라 대화에 집중하고 자신이 잘 할 수있는 지를 생각하지 않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