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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관련 2가지 혁신, 2018년에 실현될까?

o2zone 2018. 1. 5. 13:38

스마트폰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다음의 혁신은 무엇일까?


몇 년 전까지, 촉각적인 피드백과 지문 인식 기능은 꿈 같은 이야기였다. 하지만 현실이 되었다. 그리고 더 다양한 기능이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이있다. 예를 들어, 접는 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지문 센서이다. 아직 모르는 것도 많지만, 2018년에 이러한 기술이 실용화 될 것인지 조금씩 정보가 나오고 있다.



■ 접는 디스플레이 : 가능성은 낮다


삼성 전자는 이 기술을 201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Galaxy X라 부르는 삼성의 신형 스마트폰에는, 접는 디스플레이가 탑재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삼성은, 보도자료에서 지금까지 Galaxy X가 아닐까 소문이 있던 모델은 Galaxy X가 아니고, 대신 전문가를 위한 튼튼한 모델로, 일반 소비자용은 아니라고 한다.


Galaxy X가 등장 할 가능성은 없어졌다. 삼성이 2018년, 접는 디스플레이를 탑재 한 스마트폰을 발매 할 계획이 있음을 나타내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삼성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디스플레이를 구부리거나 접거나 또는 반올림 할 수있는 기술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하지만, 제품이 등장 할 전망은 아직 없다. 현재 접는 디스플레이를 탑재 한 스마트폰에 가장 가까운 것은 2개의 디스플레이를 경첩으로 연결 한 ZTE의 Axon M 뿐이다.



삼성은 지금까지, 곡면 디스플레이를 탑재 한 모델을 일부 출시하고있다. 최신 기종 인 Galaxy Note 8의 디스플레이는 좌우가 곡면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기능면보다 디자인면에서의 활용에 그치고 있다.


■ 디스플레이에 묻는 지문 센서 : 가능성은 높다


2017년 일부 대기업 스마트폰 제조사가 물리적 홈 버튼을 폐지했다. 애플의 iPhone X처럼 물리적 버튼이 아닌 소프트웨어로 조작한다. 그리고 iPhone X의 잠금 해제에 얼굴 인증 시스템을 채용했지만, 많은 스마트폰은 아직 지문 인증을 채용하고 있다.




지문 인증은 빠르고 정확하다. 스마트폰 제조사는 지문 센서를 단말기의 어디에 배치할지 시행 착오를 거쳐왔다. 그리고, 이상적으로는 전면 디스플레이를 탑재 한 스마트폰은 디스플레이 아래에 지문 센서를 탑재하게 될 것이다. 즉, 스마트폰에 버튼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며, 디스플레이를 누르는 것만으로 잠금 해제 할 수있게된다.



불행히도, 많은 기업들이 디스플레이에 지문 센서를 탑재하는 것은 어렵다고 인정하고 있다. 이 기술은 퀄리티 컨트롤이 어렵지만, 센서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배치하는 것으로, 정확도가 꽤 떨어져 버린다.


하지만, 디스플레이내 지문 센서는, 2018년에 등장할 것이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OnePlus는 2018년 디스플레이 내 지문 센서를 탑재 한 "OnePlus 6"를 출시한다고 보도되었다. 실현되면 대기업의 플래그십 모델에 처음 탑재된다.


또한 센서 제조업체 시냅틱스(Synaptics)는 자사의 디스플레이 내 지문 센서, Clear ID FS9500가 같은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 업체, Vivo 단말기에 탑재 될 예정으로 있다. 하지만, 현재 자세한 것은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