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다음 목표는? 아마존이 위협하고 있는 8가지 산업

o2zone 2018. 2. 2. 07:25


아마존은, 항상 다음 대상을 찾고있다.


e 커머스의 거인은 30일(현지 시간),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 JP모건과 제휴, 미국 국내의 각 직원의 의료비 절감을 위해, 헬스 케어 기업을 공동으로 설립하려고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뉴스는 헬스 케어 시장에 파문을 일으켰다. 약국의 CVS나 Walgreens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4.5%에서 6% 하락했고, 의료 보험의 유나이티드 헬스는 6.2% 하락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아마존은 성장에 욕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회사가 성장하면, 경쟁 업체는 고전을 면치못한다.


아마존이 위협하고 있는 8개 산업은 다음과 같다.



■ 가전

베스트 바이(Best Buy)는 몇 년에 걸쳐 아마존에 포위되어 있지만, 가전 양판점에는 한가지 유리한 점이 있었다. 어떤 문제가 있었을 때, 상품에 상세한 직원 인 "프로 집단"이 언제든지 도와 주는것이다.


하지만, Recode가 2017년 7월에 보도한것처럼, 아마존은 독자의 "프로 집단"을 만들기 시작했다. 아마존은 "사내에 가젯 전문가를 두고, 알렉사(Alexa)에 관한 상담을 무료로 대응하거나, 요금을 받고 제품을 설치하기" 등을 하고있다고 한다.





■ 생활필수품

전지의 미래는, 온라인에 있을지도 모른다. 에너자이저(Energizer)와 같은 업체에게는 나쁜 소식이다.


온라인에서의 전지 매출은 현재, 전체의 불과 5%에 불과하다. 그러나 UBS는 2017년 투자자를 위한 메모에서 이 숫자가 2025년까지 17%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 전지 매출 중 약 90%는 자신의 개인 브랜드를 전개하는 아마존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에너자이저에게는 이중고가 될 수도 있다.



■ 백화점

아마존과의 싸움에 직면하고 있는 메이시(Macy's)와 JC 페니(JCPenney)와 같은 백화점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05년 이후, (아마존이 주도하는) 인터넷 소매는 의류 전체 매출에 278억 달러를 기여했다. 한편, 백화점은 296억 달러를 잃었다"라고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는 2016년 노트에 적었다. "이 배경에 있는 것은, 1)아마존의 패션 업계에 새로운 진출과 2)아마존에서 패션 관계의 쇼핑을 하는 것에 대한 소비자의 의사/수용이다"


아마존이 6월에 시작한, 프라임 옷장(Prime Wardrobe)의 서비스도 "백화점의 수명을 점점 줄이는 것"이라고 웰스 파고 애널리스트 아이크 보르챠우(Ike Boruchow)씨는 말하고 있다.



■ 고급 백화점

노드스트롬(Nordstrom)도, 아마존의 영향을 크게 받는 전통적인 소매 유통 업체 중 하나다.


"아마존은 그들보다 소비자를 잘 알고있다"라고 노드스트롬이 2017년 5월에 보고 한 실적 부진에서 CNBC의 짐 크레이머(Jim Cramer)씨는 적고있다. "좋게 말해서, 그들은 아직 감을 찾고있는 중이다"


10월에는, 아마존에 의한 홀 푸즈 인수를 예견 한 뉴욕 대학의 경영 대학원에서 마케팅을 가르치는 스콧 갤러웨이 교수가, 다음에 아마존이 인수할 것은 노드스트롬이라고...



■ 음식 배달

2017년 9월, 아마존은 온라인 주문 회사의 오로(Olo)와 제휴, 음식 배달 서비스를 가속시켜, 원활한(Seamless)의 모회사 GrubHub에 싸움을 걸고있다.



■ 서점

미국의 서점 체인 대기업 반스 앤 노블(Barnes & Noble)과 아마존의 싸움의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양자의 차이는 최근 특히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되어있다.


반스 앤 노블은 1월, 휴가 시즌의 매출이 6.4% 줄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아마존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같은 시기에 4.5%나 감소했다.





■ 식료품점

2017년 8월 아마존의 홀 푸즈 인수는, 미국 내 다른 식료품 체인에 큰 타격을 주었다. 아마존의 진출을 통해 가격 인하 전쟁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에서는, 아마존은 이미 식료품 온라인 판매가 최대이다. 시장 점유율 2위의 월마트의 2배인 18%를 아마존이 차지하고 있다. 실제 매장에 대한 액세스를 손에 넣은 것으로, 아마존은 미국의 국내 각지에서 진출. 또한, 회사는 이러한 점포를 온라인 주문 유통 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 건강 관리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 JP 모건과 아마존의 최신 사업은, 미국의 헬스 케어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있다.


3사는 기술을 활용하여 각각의 직원과 그 가족에게, 더 합리적인 가격에 의료 보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증가하는 의료비는 미국 경제를 좀 먹는 굶주린 기생충 같은 것"이라고 워렌 버핏은 말하고 있고, "이 문제에 대해 우리에게 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피할 수 없는 문제로 용인 할 생각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