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치아와 눈동자 색, 심장질환까지 아버지가 물려주는 7가지 심신의 특성

o2zone 2018. 3. 15. 07:43

부모의 유전자는 자녀에게 계승되어 간다. 그것은 몸의 건강에서부터 정신에 영향을 주는 것까지 다양하다.


특히 아버지로부터 자녀에게 계승되는 유전자가 있다고 한다.


치아의 질이나 턱, 눈동자의 색이나 신장 등에서부터, 심장 질환이나 정신 질환에 이르기까지 아버지의 유전 가능성이 높은 7가지 특성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1. 심장 질환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관상 심장 질환의 위험을 50% 높이는 유전자를 계승 할 수있다. 이 유전자에 의해 염증을 제어하는 기능이 손상, 동맥의 플라크 발달을 멈출 수 없는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된다.


이 관상 동맥 질환의 특징은, 혈관이 좁아져 심장에 전달되는 산소가 줄어드는 것이다. 레스터 대학의 연구 또한 그것이 아버지로부터 아이에게 유전된다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2. 유전성의 발달 장애나 정신 질환

부모 모두 정신 질환을 아이에게 유전 시키지만, 아버지의 나이가 많을수록 계승되기 쉬운 증상도 있다. 특히 많은 것이 통합 실조증과 ADHD이다.




어머니도 그런 증상이나 양극성 장애를 유전시킨다. 단지 아버지의 나이가 많을수록 위험을 증가시키기 쉬운 이유가 있다.


그것은 아버지가 나이가 들어도 정자를 계속 만들고 유지하기 때문이다. 한편, 어머니의 경우 난자는 출생시에 모두 만들어진다. 이 때문에 아버지의 DNA에 돌연변이가 생길 확률은 산모의 4배에 달한다.



3. 치아와 치열, 턱의 크기

심각성은 약간 낮지만, 아버지가 치아에 문제가 있는 경우, 아이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치아의 크기, 턱의 크기, 치아의 모양은 모두 유전성으로, 자식은 그 부모 중 하나로부터 계승. 그것이 아버지로부터 유전 가능한 이유는 유전 적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턱의 크기를 결정하는 유전자에 대해서는, 아버지의 것은 어머니의 것보다 발현하기 쉽고, 결과적으로 치열이 나쁘거나 연약한 사기질로 인해 충치가 쉽다는 것이다.


4. 정자 수

정자 수가 적은 아버지는 아이를 낳기위해 체외 수정을 할지도 모른다. 이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그러한 아버지의 문제는 아이에게도 유전된다고 한다.


특히 현미경 수정으로 태어난 남성의 최고령 그룹에서 모은 데이터는, 남성 불임이 이어지는 특성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남자는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정자 수가 적은 경향이 있었다.




5. 자녀의 성별

아이가 아들일지 딸일지도 아버지에 의해 정해져있다. 실제로 아버지의 가계도를 살펴보면, 두 아이가 태어날 가능성이 높은지까지 예상할 수있다고 한다.


고등학교 생물 수업을 복습해보자. 아기의 성별은 아버지의 정자에 의해 결정된다. 정자가 X 염색체를 가지고 있으며, 어머니의 X 염색체와 결합하면 딸이 태어난다. 또한 정자가 Y 염색체를 가지고 있으면, 아들이 태어난다.


이것은 당신이 알고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남성의 가계에서 태어난 아이가 아들이나 딸을 짐작할 수있다. 이 때문에 아버지의 정자에 X 염색체와 Y 염색체를 할당하고 있는 미 발견의 유전자가 있는 것은 아닐까 가설이 제창되고 있다.



6. 눈동자 색

아버지가 눈동자 색깔을 결정한다고 말하면 좀 과장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부모의 어느 유전자도 영향을 주고있다. 그러나 아버지에 특정 기능이 있는 경우는 아이의 눈동자 색을 예측하기 쉬워진다.


어느 눈의 색깔은 잠성 이라는 유전자와 우성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 블루나 그린 같은 밝은 색상은 잠성 유전자, 브라운은 우성 유전자에 의해 발생한다.


즉, 부모가 밝은 눈 색깔을 하고 있으면, 아이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부모의 한쪽이 갈색 눈동자였던 경우, 아이의 눈은 진한 색상 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간접적으로 다크 컬러의 아버지는 아이의 눈 색깔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7. 신장

다양한 가족을 관찰하면 알 것이다. 아이의 신장은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계승되고 있다. 신장은 주로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데, 그 메커니즘은 아직 연구가 진행중이다.


최신 보고서는 사람의 신장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은 유전자 서열이 700개나 발견했다. 게다가 그러한 배열의 대부분은 신장에 작은 영향을 미치는 흔한 변이이다. 그러나 훨씬 큰 영향을 미치는 드문 돌연변이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