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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mo가 자동운전 트럭의 도로 테스트 개시, 물류 자동화 경쟁 시작?

o2zone 2018. 3. 17. 08:59

Google로부터 스핀 아웃 한 자동 운전 자동차 개발의 Waymo가, 자동 운전 트럭의 도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는데, 미국에서는 자동 운전 트럭을 이용한 물류 개혁이 점점 열기를 띠고 있다.



Google의 자동 운전 자동차 프로젝트를 점령 한 Waymo는, 지금까지 캘리포니아 주와 애리조나 주에서 자동 운전 자동차의 도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자동 운전 자동차 기술로는 세계 최고봉으로 가장 실용화에 가까이 있다는 평가를 얻고있다.





그 Waymo가, 자동 운전 자동차로 축적 된 기술을 대형 트레일러에 투입하여, 자동 운전 트럭 개발에 나서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트럭의 물류 거점으로서 기능하고 있는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Google의 데이터 센터에 화물 운송을 할 파일럿 프로그램을 2018년 3월 셋째 주부터 시작한다. 또한, 테스트 용 자동 운전 트럭은 시스템 제어를 위한 드라이버가 타고 필요에 따라 핸들 조작에 개입한다는 것이다.



자동 운전 자동차 기술에서 리드하는 Waymo이지만, 트레일러는 차량 자체가 크고, 회전 및 제동에서의 거동의 차이와 일반 차량보다 사각이 많은 등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자동 운전 자동차 기술을 그대로 응용할 수는 없다는 것. 자동 운전 트럭의 독자적인 기술 개발이 요구되는 것 같다.





대형 트레일러에 의한 물류 배송의 역할이 큰 미국에서는, 만성 드라이버 부족의 문제를 안고있는 것도 있고, 배달용의 장거리 트럭을 자동화하는 개발 경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배차 서비스 Uber와 신생 기업 Embark가 이미 도로 테스트에서는 선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자동 운전 트럭 개발 경쟁에 참가하는 Waymo도, 기술을 더욱 향상시키고, 장래적으로는 공장, 물류 센터, 항만 등의 터미널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화주와 운송 업체의 업무에 자동 운전 트럭을 통합을 노리고 있다는 것. 도로 주행 테스트를 시작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것으로, 미국의 자동 운전 트럭의 개발 경쟁은 더욱 가속화 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