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매년, 같은 해 상반기에는 Galaxy S 시리즈를 하반기에는 S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Galaxy Note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올해도 Galaxy S9에 이어 Galaxy Note 9의 등장이 이미 예고되어 있다. 그러한 가운데 벤치 마크 테스트로 알려진 Geekbench에, Note 9로 추측되는 단말기의 점수가 등장...
■ S9+와 비교해 크게 변하지는 않고...
이번 Geekbench에 등장한 것은 "SM-N960U"라고 명명 된 단말기에 탑재되는 칩은 sdm845(Qualcomm의 Snapdragon 845)로 되어 있다. Galaxy S9+의 번호가 "SM-G965", 지난해 출시 된 Galaxy Note 8이 "SM-N950"이었음을 생각하면, 이번 단말이 Galaxy Note 9일 가능성이 높다.
궁금한 점수는, 싱글 코어가 2,190, 멀티 코어가 8,806으로 되어있는데, Qualcomm의 Snapdragon 845를 탑재 한 Galaxy S9+가 싱글 코어가 2,214, 멀티 코어가 8,296이었기 때문에 멀티 코어에서 약간의 진전이 보였다고나할까?
또한, 데모 기기이지만, 만약 이 정도의 성능이라고 하면 iPhone X를 계속 밑도는 결과가 된다.
■ 지문 센서 디스플레이 내장도?
Galaxy Note 9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부에서는 지문 인증 센서가 디스플레이에 탑재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은 "내년까지 미뤄진다"라는 관측이 부상하고 있지만, Huawei와 Vivo 등 중국 업체들이 속속 시장에 이 기술을 탑재 한 모델을 투입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도 기술적으로 가능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