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차세대 비디오 코덱 "AV1"의 압축 기술을 이용한 "AVIF" 이미지 포맷

o2zone 2018. 4. 11. 16:22

로열티 없는 동영상 코덱의 개발을 목표로 Google 및 Mozilla, Netflix 등이 가입하는 Alliance for Open Media(AOM)에 의해, 차세대 비디오 코덱 "AV1"이 개발되고 있다.



그 차세대 비디오 코덱으로 유력시되고 있는 AV1 인코딩 기술을 이용하여, 마찬가지로 로열티없는 이미지(사진) 포맷 "AV1 Still Image File Format(AVIF)"가 개발되고 있다.


V1의 인코딩 기술을 활용하여, 고화질 & 작은 용량의 높은 압축률을 목표로 한 "AVIF"는 개발되었다. AVIF 파일 형식(이른바 컨테이너)이며, AV1 압축 기술도 사용할 수있는 것이다.


이같은 동영상 코덱의 인코딩 기술을 정지 영상의 압축에 활용하는 예로서, HEVC(H.265)를 이용하는 "HEIF"와 VP8을 이용하는 "WebP"가 알려져 있으며, HEIF는 iOS와 macOS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




차세대 비디오 코덱 AV1에서는 HDR이나 WCG(광색 역)기술 등이 인코딩에 반영되어 있지만, AVIF에서도 HDR 및 WCG에 지원될 예정이다. 


AV1 Still Image Comparison


그 밖에도 마스터 이미지와 함께 더 작은 크기의 썸네일 이미지를 추가하거나 속성과 메타 데이터를 공유하는 Image Collection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미지 포맷의 표준 인 JPEG의 후속 형식이 되는 것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2017년 12월 13일, 초기 버전 인 "AVIF version 1.0"의 초안이 공개되어 있으며, 정식 출시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다음 사이트에서 JPEG나 X.265 외에 AV1을 사용한 압축 이미지의 화질 비교를 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