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치어 리더로 일을 계속하고 싶다면, 많은 엄격한 규칙에 따라야 한다고 뉴욕 타임즈가 보도했다. 엄격한 체중 제한, 문신과 피어싱을 숨길 것을 요구, 공공 장소에서 트레이닝 복을 입는 것을 금지하는 팀도 있다.
규칙은 업무 시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여가 시간도 그녀들을 묶고있다.
구체적인 규칙은 팀에 따라 다르지만, NFL 치어 리더에 관련된 논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연간 급여가 1000 달러 이하였던 치어 리더들도 있다고 USA 투데이는 전했다. 또한 타임지에 따르면, 팀의 급여는 최저 임금을 하회했다는 고소가 여러건 일어나기도 했다는...
그리고 지금, 규칙은 차별이며, NFL 치어 리더는 착취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전 올리언스 세인츠의 치어 리더는 인스타그램에 원피스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게시 한 것이 원인으로 해고되어 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뉴욕 타임스는 전하고 있다.
▲ 유니폼을 직접 구입해야 하는 치어 리더도 있다. 다른 팀, 예를 들어 시애틀 시호크스의 치어 리더는 유니폼은 지급되지만, 유지 보수 및 수리는 자기 부담이다.
▲ 캐롤라이나 팬 서스의 치어 리더는 경기 시작 5시간 전에 출근해야 한다.
▲ 신시내티 뱅골스의 치어 리더는 "이상적인 체중"의 3파운드(약 1.4kg)이내에 들어야 한다.
▲ 볼티모어 레이븐 치어 리더는 정기적으로 체중을 측정한다. 이 팀의 전 치어 리더는 "체중과 외모의 지침을 따르지 않으면, 경기에 내보내지 않으며 팀에서 출입 금지 될 수도 있다"고 스포츠 뉴스 사이트 Deadspin에 말했다.
▲ 캐롤라이나 팬 서스의 치어 리더는 공격시에만 물을 마실 수 있다.
▲ 또한 경기장을 떠날 때까지 사복으로 갈아있을 수 없다.
▲ 오클랜드 레이더스의 치어 리더는, 잘못된 반짝이를 들고나오거나 더러워 졌거나, 또는 유니폼의 일부를 잊었을 경우 벌금.
▲ 볼티모어 레이븐의 치어 리더는, 누드 또는 세미 누드 모델, 스트리퍼, "부도덕한 영화, 사진 촬영, 비키니와 수영복 콘테스트"는 금지하고 있다.
▲ 캐롤라이나 팬 서스의 치어 리더는, 보이는 곳에 문신이나 피어싱이 있으면 안된다. 숨겨야 한다.
▲ 샌프란시스코 49ers의 치어 리더는 팀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을 발설해서는 안된다.
▲ 공공 장소에서 스웨트 팬츠를 입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팀도 있다.
▲ "유니폼을 입고있는 사진"을 게시하는 것도 금지.
▲ NFL의 치어 리더는 선수와 일절 관계되는 일을 하지 말라. 즉, 사인을 받거나 소셜 미디어를 팔로우 하는것도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