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iPhone과 iPad, Mac 소프트웨어 통합은 낭설

o2zone 2018. 4. 20. 16:14

Apple이 iPhone, iPad, Mac에서 제공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유니버설 어플리케이션 화하는 극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내용이 2017년 12월에 보도된적이 있다. 그렇지만, 이것에 대해 Apple의 팀 쿡 CEO는 "사용자가 원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로 명확하게 부정했다.



2017년 12월, Apple이 iPhone, iPad, Mac에서 제공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범용 응용 프로그램 화하는 "Marzipan"이라는 극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Bloomberg가 보도했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iOS 앱이 Mac에서 움직이고 마우스나 키보드, 트랙 패드에서의 조작이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었다.


평소부터 "iOS와 MacOS는 통합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소문이 흐르는 일은 종종 있었다. Mac App Store의 매출은 iOS의 App Store에 미치지 않기 때문에 범용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Mac 관련 매출의 지원을 할 생각인가? 라는 것이 생각했었던 이유 중 하나였다.




via : https://www.smh.com.au


하지만 iOS와 MacOS의 통합에 대해 시드니 모닝 헤럴드 기자가 쿡 CEO와 직접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iOS와 MacOS에 대해 "둘 다 환상적입니다. 2가지가 좋은 이유는, 우리가 각각의 특징들을 잘 도출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두가지를 통합시켜 버리면, 타협과 절충이 필요하게 됩니다"라고 소문을 부정하는 의견을 나타내었다. "궁극적으로 효율성을 추구 할 필요가 있지만, 그것은 통합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단말기의 도움으로 세상을 바꾸고, 자신의 열정을 표현하고 창의력을 발휘합니다. 일부 사람들이 원하고 있는 통합과 같은 것을, 모든 사용자가 원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라는 것.





"나는 대부분 직장에서는 Mac을 사용하고, 집에서는 iPad를 사용합니다. 여행시에는 계속 iPa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두 좋아하고, 전부 사용하고 있습니다"라고 쿡 CEO는 기자에게 말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