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연애중인 고양이를 훼방놓는 질투심 폭발 고양이

o2zone 2018. 9. 8. 09:34

둘이서 끌어안고 자고있는 것이 영 마음에 거슬렸던 것일까?


아니면 질투심에 불타올라 기어이 갈라놓고야 말겠다는 불만을 표출하고 싶은 걸까?



2마리의 고양이가 기분좋게 끌어안고 자고있는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려는 고양이의 필사적인 노력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한다. 고양이나 개는 이런 맛에 키우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 음냐 음냐 하면서...사이좋게 자고있는 2마리의 고양이에 마의 손길이 느껴진다. 검은 고양이가 과도한 동작으로 둘의 사이에 틈이 있나없나 살피면서 접근....



▲ 처음에는 "에휴, 옆에라도 끼어볼까?"하는 심정으로 접근했지만,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한 것일까? 자고 있는 고양이 2마리의 좁은 틈을 머리로 들이밀며 공격 시작.





▲ 작전 성공!

방향을 거꾸로되었지만, 어쨌든 둘의 사이를 갈라놓는데는 성공.


이런 질투심은 인간에게만 있는줄 알았는데...고양이에게도 존재한다는 사실. 아니면 이 셋은 친구 사이일까?




이 상태로라면 검은 고양이도 양쪽의 고양이도 서로서로 따뜻한 분위기로 잠을 잘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양쪽의 2마리의 고양에는 전혀 동요하지 않고, 쿨쿨 자는데....도대체 어떤 꿈을 꾸고 있는걸까?


나중에 잠을 깼을 때의 표정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