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진으로 보는 미국 대통령이 사랑한 개들

o2zone 2018. 11. 3. 12:52

개는 백악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애완 동물이다.


역대 대통령 44명 중 30명이 적어도 1마리의 개를 기르고 있었다.


재임 중에 개를 키운 최초의 대통령은 조지 워싱턴이다. 최근에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2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지금의 트럼프 대통령은 애완 동물을 기르고 있지 않다. 백악관에서 개를 기르지 않았던 마지막 대통령은 100년 전 월리엄 매킨리...


대통령 집무실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었던 개들의 모습을 살펴보자.


▲ 프랭클린 D. 루스벨트의 세퍼드 "메이저(Major)"는 백악관 내를 헤집고 돌아다녔다고 한다. 사진은 "리틀 화이트 하우스"로 알려진 조지아 웜 스프링스의 별장에서 촬영 된 것.


▲ 루스벨트에게는, "파라"라는 스코티시 테리어도 있었다. 파라는 종종 대통령의 여행에 동행했다.


▲ 애견가가 아니었던 해리 트루먼은, 코커 스파니엘 "펠러(Feller)"를....




▲ 존 F 케네디는 소련 지도자 흐루시초프로부터 "푸신카(Puchinka)"라는 이름의 개를 선물받았다. 백악관 정원에 앉아있는 푸신카(1963년 8월 14일). 대통령의 일가가 기르고 있던 다른 개들은 가족과 함께 케이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 푸신카 외에, 케네디는 "클리퍼(Clipper)"라는 세퍼드 등 8마리의 개를 기르고 있었다.


▲ 린든 B 존슨의 2마리의 비글 "힘(Him)"과 "허(Her)". 대통령은 자주 긴 귀를 잡아당겼다고 한다.


▲ 린든 B 존슨이 키우던 비글 중 "킴벌리(Kimberly)"는 딸 루시가 키우게되었다. 루시 존슨의 미사에 참례 한 가운데, 자동차 창문으로부터 얼굴을 내밀고 있는 킴벌리.


▲ 루시는 대통령으로부터 또 1마리, 다른 비글도 받았고, "프레클스(Freckles)"라고 명명했다.


▲ 존슨은 1966년 추수 감사절에 텍사스의 주유소에서 5번째 애견이되는 테리어 믹스 개 "유키(Yuki)"를 찾아낸다.


▲ 리처드 닉슨의 애견은 아이리시 세터의 "킹 티마호(King Timahoe)", 푸들의 "비키(Vicki)", 테리어의 "파샤(Pasha)"의 3마리.


▲ 제럴드 포드와 딸 수잔은, "리버티(Liberty)"라는 이름의 골든 리트리버를 기르고 있었다. 수잔이 아버지를 놀래키려고, 새끼 강아지였던 리버티를 데리고왔다. 몇 년 후, 리버티는 9마리의 새끼 강아지를 낳았다.


▲ 지미 카터는 자신이 대통령으로 선출 된 날에 태어난 "그리츠(Grits)"라는 이름의 보더 콜리의 믹스 개를 기르고 있었다.


▲ 로널드 레이건은 2마리의 개를 기르고 있었다. 이 사진에 찍혀있는 것은 1984년에 아내 낸시로부터 선물받은 부비에드 플랑드르의 "럭키(Lucky)".


▲ 레이건의 또 한마리의 개는 "렉스(Rex)"라는 이름의 찰스 스파니엘이다.




▲ 조지 HW 부시는, 2마리의 스프링거 스파니엘 "밀리(Millie)"와 "레인저(Ranger)"를 기르고 있었다.


▲ 빌 클린턴은 자신의 삼촌을 생각해, 초콜릿 색 래브라도 리트리버 "버디(Buddy)"라고 명명했다.




▲ 조지 W 부시의 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파니엘의 애견 "스팟(Spot)". 스팟은 아버지 부시가 기르던 "밀리"의 새끼다.


▲ 오바마 가족은 "보(Bo)"와 "써니(sunny)"라는 유명한 2마리의 포르투기즈 워터 독을 기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