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코골이, 손톱이? 우주 공간에서 인체에 일어날 9가지

o2zone 2019. 1. 19. 18:12

장기간 우주에서 생활하면, 뇌에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은 뉴스로 들은것 같다. 중력도 없고, 하물며 대기도 없는 곳에서 인간이 적응해 나가는데에는 상당히 장기간의 진화가 필요할 것이다.


그래도 우리는 멀지않은 미래에 우주 여행을 가려고 하는 목표가 서있다. 향후의 연구에서 지구에 익숙해져버린 인류가 우주에서 쾌적하게 살 수있는 기술이 개발되리라는 것을 기대하고, 사전 지식으로 우주 공간에서 우리의 몸은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알아보자.


■ 우주 적응 증후군(우주 멀미)

지구의 중력이 걸리지 않으면, 우주 멀미가 일어난다. 이것이 우주 적응 증후군이다.


멀미와 같은 것으로, 두통, 방향 감각 상실, 불쾌감, 구토 등의 증상이 생긴다. 우주에 나간 절반의 비행사가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은 아니다.


원인은 무중력보다는 중격의 급격한 변화이다. 며칠있으면 익숙해지는 것으로 오로지 참을 수 밖에 없다. 우주에서의 구토는 재앙으로 된다.


우주복을 입을 때는, 멀미약 패치를 꼭 부착한다. 반복하지만 우주에서의 구토는 재앙으로 이어진다. 그것으로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 우주의 향기

우주 여행을 상상할 때, 향기까지 상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과연 광대 한 진공 공간에서 어떤 냄새가 나는것일까?


그것은 탄 스테이크와 구운 금속과 화약 냄새 등이라고 표현된다. 잘 분간이 안되는 냄새이지만, 우주 비행사의 돈 프티는 "금속 냄새라는게 딱"이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NASA는 훈련에 사용하는 우주의 냄새를 재현하는 전문가도 있다. 이를 시판 할 예정은 없는것일까? 만약 된다면 자신의 방에 우주의 향기를 풍기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 손톱이 없어진다

이것은 손톱 박리라고한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22명의 우주 비행사가 손톱이 없어졌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 우주복의 무게와 부피가있는 장갑이 손가락에 압력을 가해 혈액 순환을 멈추게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알려져있다.



■ 코골이가 치료

호흡기에 중력이 걸리지않게되기 때문에, 수면으로 인해 호흡 문제가 극적으로 감소한다. 지구상에서 코골이로 골치 아팠던 사람은 안심이 될지도 모른다.


혀에 걸리는 중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지구에서는 코골이의 원인이 되는 것들이 해소된다. 이것은 몇가지 없는 우주가 인체에 미치는 긍정적 인 영향 일 것이다.



■ 시각 장애 뇌 압력 증후군(시각 장애)

장기간 우주에 있으면 시야가 흐려지기 시작한다. 안구의 뒤쪽이 약간 평평하게 되고, 망막도 조금 변화한다. 일반적으로 즉시 치료되지만, 그 중에는 원래로 돌아갈 때까지 몇 년 걸리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시각 장애 뇌 압력 증후군(VIIP 증후군)이라는 것으로, 우주 비행사 300명 중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것은 단기 비행은 23%, 장기 비행은 49%. 즉, 오랫동안 우주에 체류하면 절반의 사람이 시력에 문제를 안게되는 것이다.



■ 근육에 미치는 영향

우주에서의 주요 이동 수단은 떠오르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계속 공중에 뜨는 것을 계속하면, 하체 근육은 물론 뼈까지 줄어들기 시작. 부하가 감소하는 덕분에 심장까지 줄어들 우려도 있다.


이것 역시 미세 중력 환경의 영향이다. 지상의 당신이 "운동 부족이구나"라고 투덜대고 있는 사이에도, 실은 지구의 중력이 몸을 단련시켜 주고있었던 것이다.



■ 키가 자란다

우주에 잠시 있으면,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신장의 3퍼센트 정도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불행히도, 지구로 귀환하고 중력을 받게되면 몇 개월만에 원래 신장으로 돌아와버리는 것이 단점이다.





■ 만약 우주복을 입지 않으면 바로 사망

당신은 우주에서 우주복을 입지않은채로 떠돌고 있다고하자. 이 경우, 혈액의 산소가 소진 될때까지 1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2분 정도 지나면, 복구 할 수없는 손상을 입을 것이다. 이것은 숨을 멈춘 경우의 이야기다. 만약 숨을 멈추면 폐 속에 남아있는 공기가 팽창하여 폐는 파열한다.


우주는 얼어붙은 세상이지만, 인체는 곧바로 얼거나하지는 않는다. 만약 우주 공간에서 죽었다고하면, 몸은 썩지않고 남아있다. 따라서 시체는 우주를 표류한다. 잠시 후 온도에 따라 얼거나 미이라화한다. 어쨌든, 그 상태로 길고 긴 우주를 여행하게되는 것이다.



■ 우주 방사선에 의한 피해

국제 우주 정거장의 승무원은 지상의 10배에 달하는 방사선에 노출되어있다. 지구에서는 대기가 우주에서 쏟아지는 방사선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없으면 신경계가 파괴되고, 인지 기능과 운동 기능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


또한 구토, 식욕 부진, 피로 등 방사선 장해 또는 암과 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우주에서 방사선으로부터 완전히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은 없다. 우주에 진출하는 이상 받아들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