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운송은 미국의 화물 운송의 71%를 차지한다. 트럭이 갑자기 정지하면, 그 영향은 상상 이상으로 극적인 것이된다.
2018년 5월, 브라질에서 트럭 운전사가 1주일 파업을 결행, 브라질은 예상 이상의 "마비"에 직면했다. 예를 들어, 주유소에서 휘발유가 없어 대중 교통이 멈췄다.
"트럭이 없으면, 우리는 입는 것도, 먹는 것도, 살 곳도 없어진다"고 베테랑 드라이버로 파업을 벌였던 그룹, 블랙 스모크 마타즈(Black Smoke Matters)의 리더 마이크 로빈스(Mike Robbins) 씨는 말하고 있다.
아메리칸 트럭 킹 어소시에이션(ATA : American Trucking Associations)의 조사에는, 만약 트럭 운전사가 업무를 중지 한 후 발생하는 사건을 정리하고 있다. 그 영향은 병원, 주유소, ATM, 식료품 점, 그리고 쓰레기통까지....
물론 아마존 프라임의 화물도 늦어진다. 그 영향을 살펴보자.
■ 1일째
기본적인 의료 용품, 주사기와 카테터 등이 부족하여 위험한 상황이 슬슬 나오기 시작. 방사성 의약품을 이용한 암 환자용의 약은, 사용 기간이 몇 시간 밖에 없기때문에 만료되어 버린다.
브라질에서는 2018년 트럭 파업시, 의료 용품의 부족이 큰 문제가되었었다. 치안 부대가 의료 용품을 실은 트럭을 병원까지 호송하고, 용품을 운반하는 드라이버에 부과하는 파업의 벌금을 2배로 했다.
장거리 트럭 운전수 뿐만 아니라, 단거리 트럭 운전사가 업무를 중지하면 우편이나 택배가 멈춘다.
주유소나 식료품은 비기 시작한다. ATA는 트럭 운전사의 파업이 알려지면 소비자는 공황을 일으킬 것이라고 적었다. 허리케인이나 다른 자연 재해에 사람들이 식료품 가게에서 사재기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트럭 파업 뉴스는, 지방 수준이든 전국 수준이든 생필품 사재기를 일으킨다. 곧 품절되어 시민 사회에 불안이 생긴다"
공급망의 최전선에서는 생산 지연도 펼쳐진다. 예를 들어, 컴퓨터 및 자동차 제조 업체는, 하루 종일 부품을 받으면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몇 시간에 이러한 부품의 배송 부족은 "엄청난 손실을 초래하고, 수천명의 직원이 휴가를 주체 못하는"
■ 2~3일 째
1974년, 미국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3일 동안 트럭 운전사들이 파업을 벌였다. 약 10만 명의 트럭 운전사가 해고되고, 오하이호에서는 방위군이 출동 해 최루 가스를 발사, 고속도로를 봉쇄하고 있던 트럭을 철거했다.
이때도 전국적인 식량 부족을 초래했다. ATA의 보고서에 따르면, 3일간의 파업으로 생수, 분유, 통조림 등의 생필품이 없어졌다.
파업 첫날 발생한 소비자의 패닉은 급격히 퍼진다.
ATM의 현금도, 주유소의 연료도 없어진다. 그리고 도시에서도 교외에서도 처리장으로 가야 될 쓰레기가 쌓여지기 시작한다.
"수집되지 않고, 부패하기 시작한 쓰레기는, 미생물, 곤충 및 기타 해충들이 선호하는 번식 장이 될 것"이라고 ATA는 적었다.
"위험물 및 의료 폐기물은 생활 환경에 독이나 감염을 초래"
그리고 아시아에서의 수입품은 서해안의 컨테이너 항구에 놓인 상태로 쌓여만간다.
■ 7일 이후
트럭이 1주일 이상 멈추면, 사태는 더욱 악화된다.
트럭 운전사가 연료를 나르지않으면, 대부분의 사람들과 기업은 기름이 떨어지게된다. 대부분의 교통 수단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물론 비행기도 이륙 할 수없다. 미국의 공항에서 사용되는 연료의 80%는 트럭으로 나르고 있다.
"차로 이동하지 못하면, 사람들은 출근할 수가 없다. 노동력 부족이 일어나 경제적 피해가 증가 할 것"..."자동차 없이 많은 사람들이 식료품 가게, 은행, 병원에 가지 못하고, 기타 생활에 필요한 장소에도 갈 수없다"
병원은 7~10일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치료할 수 없게된다.
가장 놀라운 것은 식수는 2주 정도되면 없어진다....ATA는 다음과 같이 적고있다.
"트럭은 정수장 정화 약품을 평균 7~14일 간격으로 나르고 있다. 이 물질이 없으면 물은 정화하지 못하고, 식수를 만들 수 없다. 트럭이 약품을 운반하지 않으면, 정수장의 물은 14~28이로 없어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