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달콤함은 그대로, 자질과 당분이 절반이하의 초콜릿 개발에 성공

o2zone 2015. 10. 5. 15:38

달고 맛있는 초콜릿.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는 의지를 꺾어 버릴것 같은 최대의 천적일 수도 있지만, 단맛도 맛도 변하지 않는 원래 그대로의 건강한 초콜릿이 개발되었다고 한다.


- 일반적인 70%의 지방과 당분을 35%나 억제

이것을 만든 것은 Gregory Aharonian of Kuka Xoco 연구원들.

그들에 따르면, 마이크로 그램 단위의 코카 식물의 추출물을 사용하여 달지 않은 코코아로부터 쓴맛을 제거.



또한 볼리비아와 페루의 안데스 지방에서 들여온 허브를 사용하여 카카오의 단맛으로 시제품을 완성시켰다.


이에 따라 설탕이나 감미료, 지방을 상당히 커트. 보통 70% 정도 있다고 여겨지는 지방과 당분을 35%까지 억제, 맛도 이전과 변함없이 카카오의 의학적으로도 좋은 면만 끄집어 내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 카카오 뿐이라면 많은 효능이 있다

옛날 초콜릿은 약으로도 사용되었으며, 원료 카카오는 건강에 많은 혜택을 가져다 주었다. 실제로 철분, 아연, 미네랄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의 과잉 활동을 억제시켜준다.


또한 녹차의 5배나 되는 항산화 작용이 있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이고, 위궤양의 예방,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등 많은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초콜릿에 포함 된 많은 지방이나 설탕이 그 좋은 영향을 상쇄 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었다고.



- 시장에 풀리는 것은 내년 정도...

이 초콜릿을 개발 한 Kuka Xoco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볼리비아에 지점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시도를 해온것 같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지방과 당분이 10%의 초콜릿을 만드는 것.


현재는 아직 과자 메이커와 공동으로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지 않은것 같지만, 이번에 초콜릿은 이미 내년에 시장에 진입 할 예정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건강에 아무런 해가되지 않는 맛있는 초콜릿을 먹을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World Chocolate Forum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