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염소와 함께 셀카를 찍던 여성의 최후

o2zone 2019. 9. 20. 17:40

야외에서 염소를 만난 여성. 그 염소는 밧줄에 묶여 있었기 때문에, 누군가가 사육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상황을 봐도...그리 위험한 것은 없는 듯. 그 여성은 기념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염소와 함께 셀카를 시도. 그런데 비극은 잠시 후에 발생.


싱글벙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발사하는 여성. 그 뒤에는 염소의 모습. 같은 프레임에 들어가고, 셀카는 대성공이라고나 할까? 




여성은 카메라 앞에서 표정을 만드는데 열중, 염소의 불온한 움직임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 언제까지나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여성 뒤로...염소는 타겟을 정하고 있는 듯.



그래도 로프가 있기 때문에, 일정 이상의 거리는 유지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아뿔싸...염소가 도움닫기를 시도. 그대로 돌격!




여성의 뒤통수에 박치기를 하고만다.


그 후의 이야기는 알 수없다. 그리 많이 다치지는 않았겠지만, 상당히 놀랬을 듯. 동물과 셀카를 할 때는 자신뿐만 아니라 동물의 모습도 제대로 확인해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