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Youtube가 기계학습으로 광고를 최적화하는 "비디오 리치 캠페인" 발표

o2zone 2019. 9. 24. 18:10

"브랜드의 인지력을 높이고싶다",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 "구입", "클릭" 등 "특정 행동을 유도하고자하는" 등 광고의 목적은 다양하다.



2019년 9월 23일, Google이 기계 학습 기술을 이용하여 Youtube 사용자에게 적합한 광고를 게재하고, 광고 비용이나 브랜드의 인지력 상승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Video Reach Campaign(비디오 리치 캠페인)"을 발표했다.


Youtube에 있어서 광고는, 최대 6초로 짧지만 스킵 불가능한 "범퍼 광고", 영화 중에 다른 동영상을 삽입하는 "생략 가능한 인스트림 광고", "건너뛰기 불가능한 인스트럼 광고", 눈길을 끄는 텍스트를 클릭 가능한 오버레이로 표시하는 "TrueView 액션" 등이 존재한다. 




TrueView 액션은 아래 그림에서 빨간색으로 된 부분을 말하며, 광고 동영상 설명과 "SHOP NOW"라는 링크가 표시되어 있다.



Google이 새롭게 발표 한 비디오 리치 캠페인은, 기계 학습 기술을 통해, 광고 속에서 최적의 조합의 광고를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것. 포드가 참가한 비디오 리치 캠페인의 알파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비디오 리치 캠페인은 기존의 광고보다 비용을 20%나 절감 해 주는것으로 밝혀지고있다.




또한, Google은 2019년 9월 18일에 기존의 광고 스타일뿐만 아니라, TV용 앱 버전 Youtube의 홈페이지에 광고를 크게 표시하는 "마스트 헤드 광고" 프로그램의 시작을 발표했다.


다음이 마스트 헤드 광고 이미지. 포드 광고가 Youtube의 홈페이지 상단의 눈에 띄게 크게 표시되어있는 것을 알 수있다. 마스트 헤드 광고의 광고 가격은 노출 당 비용(CPM)에 의해 결정된다.



Google은 "미디어의 전술이라기 보다는 마케팅 목표에 주력함으로써 광고주의 지속적인 전략적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적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