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 인 휴머노이드 로봇

o2zone 2019. 9. 28. 19:39

이족 보행으로 인간처럼 뛰어다니고,, 화려한 파쿠르로 차근 차근 진화하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아틀라스(Atlas"가 또 다시 누리꾼들을 깜쪽 놀라게했다.


이미 인간 뺨치는 신체 능력을 갖추고있는 아틀라스가 이번에는 또 무엇을?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체조하는 것으로 보이는 움직임을 마스터 한 것 같다.



물구나무를 서서 전진한다든지, 큰 점프외에도 트위스트 점프 등을 연기하는 것처럼 차질없이 해내는 모습은 꼭 사람을 의심하게하는 수준.


그 움직임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떻게 로봇이 저렇게 움직일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 속에 사람이? 고도의 정밀한 곡예 동작


이는 지난 24일,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공개 한 아틀라스의 새로운 영상이다.




흔들림없는 안정성과 대담한 도약은 물론, 그 충격을 완화하는 움직임도 매우 자연스럽다. 이 일련의 행동만 봐도 상당한 정밀도가 엿보인다.


인간의 체조 선수같은 초절정 기술만 못하다지만, 더이상 로봇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수준. 이 동작을 실현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실패와 아이디어가 있었던 것일까....



- 로봇의 벽에 도전한다. 퍼포먼스 성공률 80%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1992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독립, 그 일련의 기술을 이용하여 로봇이 넘어지지 않고 묘기를 부린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부드럽고 안정된 아틀라스의 움직임은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이루어져있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부드럽고 안정된 아틀라스의 움직임은,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이루어져있다.


먼저, 추상성이 높은 프로그래밍 언어로 기술 된 각 작업을 최적화 알고리즘이 실제 동작으로 변환한다. 다음에 아틀라스의 모델 예측 제어 기능이, 어떤 움직임에서 다음 움직임으로 부드럽게 옮길것 같은 동작을 추적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기존의 시도보다 훨씬 빠른 루틴에 의해 아틀라스의 퍼포먼스 성공률은 80% 정도까지 향상되고있다.


-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 인 휴머노이드 로봇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 인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하는 아틀라스의 무게는 약 80kg. 신장 약 150cm, 동작 속도는 초속 1.5m이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은 사용자 정의 모터, 밸브, 유압 동력 장치로 움직이는 28개의 조인트에 의해 실현되고있다.



- 아틀라스의 개발이 로봇계의 브레이크스루로


최근의 로봇은 인간처럼 움직이는 방법을 조금씩 배우고있다.


2018년에 개최 된 로봇 공학의 발전에 관한 IEEE 국제 학술회의에서는,, 인간과 기계 인식을 연구하는 미국 플로리다 비영리 기관 IHMC가, 동작시의 아틀라스 다리를 똑 바르게 한 것이 한계 타파로 되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그 연구가 놀라울 정도로 인간과 매우 유사한 보행을 하는 로봇의 개발로 이어진 것이다.




- 이미지를 쇄신하는 민첩하고 유연한 로봇이 주류로?


알고있는대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아틀라스 이외에도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있다. 로봇 개라고도하는 사족 보행 SpotMini는 1회 충전으로 90분 구동, 음료 깡통을 운반하는데 도움을 주고있다.


지금까지의 로봇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뒤집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앞으로 가까운 미래에는 천천히 동작하는 움직임이 아니라, 민첩하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로봇이 주류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