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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간의 자연과의 만남으로 "스트레스 감소" 효과는?

o2zone 2019. 11. 9. 11:47

불과 20분간, 자연과 접촉하는 것만으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야외에 나가 자연과 접촉하는 것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인 "코르티솔"을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한다.



과학 미디어 "프론티어즈 인 사이클로지"에 게재 된 논문에서, 이 효과가 밝혀졌다. 미시간 대학의 MaryCarol Hunter 박사는, "스트레스 호르몬 인 코르티솔을 감소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자연을 느낄 수있는 환경에서 20~30분간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은 스마트폰의 화면을 바라보며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리고있다. 이번 연구의 포인트는, 스트레스가 줄었다고 명확하게 느끼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을 자연 속에서 보내야하는지를 밝혔다는 점이다.



실험에서는 피험자들에게 주 3회 이상 야외에서 자연을 느끼는 체험을 받게하고, 그 전후에 타액을 채취하여 코르티솔 수준을 비교했다.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에 관해서는 10분을 하한으로 하고, 상한은 따로 정하지 않았다.


또한, 실험 중에 달리기 등 격렬한 유산소 운동을 하지않거나, SNS나 인터넷 검색, 독서는 하지말라는 규칙이 정해져있었다.




그 결과, 코르티솔이 최대한 줄어든 것이, 자연 속에서 20~30분간 앉아 있거나 또는 산책을하고 보낸 경우인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연구에서는, 어린 시절에 자연 속에서 보낸 시간의 길이가 이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판명되어있다. 100만 명의 덴마크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야외에서 자연과 접촉하는 시간이 긴 사람일수록 성인이되고 나서의 행복도나 건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로의 인구 집중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자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