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에서 1990년부터 계속되고있는 TV 프로그램 "MasterChef"는, 우승을 하기위해 요리를 좋아하는 아마추어들이 그 솜씨를 발휘하는 인기 경연 프로그램이다.
시리즈에서는, 참가자들이 승리할 때마다 요리 솜씨를 연마, 아마추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멋진 요리를 심사 위원에게 제공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켜, 연예인 참가 버전도 인기를 끌고있다.
이 프로그램은, 영국 외에 미국이나 호주, 프랑스, 브라질 등 세계 각국 버전이 전개되고 있지만, 최근 스페인 버전에서 심사 위원과 시청자들을 경악시키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The Sun" 등이 전했다.
- 새를 요리하지 않은 채 내놓은 참가자로 인해 심사 위원들은 얼어붙어 버렸다
스페인 버전의 "MasterChef"에서, 프로그램 방송 사상 최초라고 말할 수 있는 경악할 사태가 발생한 것은, 지난 5월 4일 방송분의 시즌 8에서였다.
이자리까지 싸워이긴 참가자들은 요리 실력도 상당했다. 그러나 이 결선 라운딩에서 1명의 참가자가 엉뚱한 요리를 심사 위원에게 제출....
사회 복지사로 일하고있는 사라 카리요 씨(27세)는, 이전 심사시 심사 위원들이 자신의 요리에 대해서만 판정이 엄격하다는 것을 비판하고 불평했다. 또한, "새 요리가 두렵다"라고 닭고기 요리에 약하다는 것을 미리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테마로 나온 꿩을 보고 아연 실색했다.
재료로 된 것은 깃털이 다 붙어있는 소위 죽은 상태로, 이것을 사용하여 요리를 만들어야 했던 것.
심사 위원들에게 분노와 불쾌감을 느낀 사라 씨는, 이에 대한 항의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심사시 새를 요리하지 않은 채 내밀었다는.
자신의 심사 차례가 왔고, 사라 씨는 접시를 자신의 어깨 높이까지 높이들고 새침한 얼굴로 3명의 심사 위원이 기다리는 테이블로 향했다. 그리고 깃털이 그대로 붙은 채 완전히 조리되지 않은 꿩을 통째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심사 위원들의 반응을 살피고있었다.
접시위에는 파와 갈색 소스가 깔려있었고, 꿩에도 소스가 묻어있었다. 그리고 꿩 위에 방울 토마토 몇개가 얹어져 있었다는...
이, 너무나도 대담 한 모습을 본 심사 위원들과 뒤에 줄지어 있던 참가자들은 말을 잃고 충격에 빠져버렸다.
- 사라 씨, 스튜디오에서 퇴장을....
심사 위원의 남성 1명은, 꿩을 들어내고 소스를 냅킨으로 닦은 뒤 다른 곳으로 옮겼다. 그리고 사라에게 "이것은 이 프로그램의 오디션을 받고있는 28000명의 참가 후보자들에게 대한 모욕"이라고 격렬하게 비판하고 "당신을 참여시킨 것은 우리의 실수이다. 지금 앞치마를 벗고 당장 퇴장 해 달라"고 지시했다.
시종 몸을 건들거리면서 불성실한 태도로 심사 위원 앞에 서있던 사라 씨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어깨를 으쓱 한 후 앞치마를 벗고 "안녕"이라고 짧게 날리고 스튜디오에서 퇴장했다.
이 광경을 보고 있던 다른 참가자들은 충격으로 말이 막혔고, 그 중에는 "이런, MasterChef는 본 적이 없다"고 속삭이는 사람도 있었다.
자신에게만 불공평 한 심사를 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심사 위원들에게 충격을 주려고 한 사라 씨의 행위는, 동영상을 보면 100% 성공했다고 할 수 잇지만, 주어진 과제를 무시하고 요리하지 않은 채 심사 위원들 앞에 내놓은 행위는, MasterChef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 가장 놀라운 장면이 된것 같다.
- 인터넷에서 동영상이 확산. 유저들의 반응은?
이 동영상이 인터넷에 확산되자, 많은 유저들이 사라 씨의 행동에 놀라움의 목소리를 높였고 다양한 목소리들을 냈다.
. 지금까지의 방송 장면에서 최고의 순간이었다....
. 상당히 화가 나 있었구나~~
. 이것은 용서 할 수없다. 이런 사람, 자격없는 것은 당연하다.
. 물론, 이런 광경은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 과연, 스페인....드라마틱하다~
. 기절 할 정도의 퍼포먼스...
. 심사 위원들이 화났다...왜? 맛을 볼 수 없어~~
. 용기 있어 좋다. 그녀를 응원한다
. 이 건으로...상당히 확산되고 있으니, 스페인 버전에 있어서 좋은 홍보 효과가 되었겠다~
. 심슨이 봤다면...예상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