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4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 된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라스베가스에 거주하는 일본인 스도 미키 씨가 10분만에 48.5개분을 먹어치워, 먹기 대회 여성 부문 7연패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에서 인기 이벤트 인 핫도그 먹기에 대해, 하이 포인트 대학의 연구자가 "인간이 10분 이내에 먹을 수있는 핫도그의 최고 갯수"를 컴퓨터 모델을 이용하여 산출했다고 발표했다.
하이 포인트 대학의 물리 치료사로, 달리기와 멀리뛰기 등의 스포츠에서 인간의 한계에 대해 연구하고있는 제임스 스몰리가 씨는, 2019년 핫도그 먹기 대회의 영상을 보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사람은 도대체 얼마정도의 핫도그를 먹을 수있을까?"라고 궁금해했다는 것.
스몰리가 씨는,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다른 스포츠에서 인간의 한계를 예측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컴퓨터 모델을 사용했다. 그리고 지난 39년 동안의 대회 기록을 모두 입력하여 분석을 실시.
그 결과, 해마다 진행되는것에 따라, 다른 스포츠와 비교해도 핫도그 먹기 대회 참가자의 수준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39년 부터, 처음 몇 년은 대략 12개의 핫도그를 먹을 수 있다면 우승 라인에 접근하는 수준. 그러나 1990년경부터 조금씩 우승 라인의 갯수가 증가했고, 최근에는 60개 이상으로 당초의 약 5배로 뛰어 올랐다는 것.
또한, 2020년도의 남성 부문에서 5연패를 기록하여, 통산 13차례나 우승 한 조이 체스넛 선수가 2020년도 대회 때 먹은 핫도그의 갯수는 75개였다.
스몰리가 씨는, 특정 조건에서 대량의 음식을 소비 및 소화 능력을 "능동적 소비 비율(ACR)"로 정량화 하였다. 이 컴퓨터 모델에 적용하여 예측 한 결과, 체스넛 선수의 75개라는 기록은 좀 더 늘릴 수 있다고 주장하고 "계산에 의하면, 체스넛 선수처럼 열성적이고 적절한 훈련을 받은 인간이라면 이론적으로는 10분만에 최대 84개의 핫도그를 먹을 수있을 것"이라고 주장.
또한 스몰리가 씨는, 84개라는 기록을 달성 할 정도의 참가자의 성능은, 일반적인 선수를 훨씬 웃돌고 있지만, 이 기록을 남기는 선수는 훈련에 의해 소화 기능에 장애를 나타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체스넛 선수가 75개 이상의 기록을 늘리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위의 용량을 크게 할뿐만 아니라, 더 빨리 삼키는 것으로 역학적 인 한계를 넘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