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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을 풀려면 "원숭이와 서커스"? 스트레스 푸는 마법 주문

o2zone 2023. 3. 27. 13:14

화가 나거나 짜증나는 일은 누구에게나 있는 법.

하지만, 그 감정에 맡기고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대응할지는 본인에게 달려 있기 때문에, 분노 조절 장애를 할 수 있을지는 중요한 것이다.

영어로 "Not my monkey, not my circus"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것은 폴란드어 표현으로부터 온 것이고, 짜증이 났을 때 이 말을 외치며 분노를 통제한다고 하는데....왜?

 


■ "Not my monkey"가 무슨 뜻?

"Not my monkey(나는 원숭이가 아니다)"라는 것은, 다른 사람의 언동은 자신의 통제 밖이라는 뜻. 바꿀 수 없는 타인에 대해, 언제까지나 초조해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자신의 에너지 낭비. 하물며, 상대방이 생면부지인 타인으로, 자신의 삶이나 생활 속에서의 중요도가 끝도 없이 제로에 가까울 경우에는.....

컴퓨터의 RAM이 한정되어 있듯이, 우리의 RAM에도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중요한 것으로 에너지를 돌리지 않겠는가..

뭔가 차갑게 내팽개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 상황에서 자신의 초조함이나 분노의 감정을 놓아주는 것이지, 상대방을 전적으로 거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타인의 언행은 내가 통제할 수 없구나"라고 포기하면 마음도 편해진다.

 


■ "Not my circus"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인지 아닌지 깨닫게 해준다

"Not my circus(난 서커스가 아니다)"는, 짜증의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지 깨닫게 해주는 말이다.

자신이 짜증을 내거나 화가 나 있는 문제나 상황은, 자신이 서커스의 좌장으로서 임해야 하는 것일까? 이 자문에 "아니, 나는 좌장이 아니야. 이것은 내가 칸막이 서커스가 아니다"라고 깨달을 수 있다.

 


자신이 할 일이 아닌, 자신의 통제 밖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그 무관한 문제나 상황에 대한 분노나 초조함을 놓을 수 있다.

circus에는, 난리라든가 대혼란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 대혼란에서 자신의 입장은 무엇일까? 좌장으로서 그것을 통제할 것인가, 서커스 공연자 중 한 명인가, 그것을 지켜봐야 하는 관객인가, 아니면 그 자리를 떠날 수 있는 제3자인가....

만약 "이것은 내가 할 일이다. 나는 서커스의 좌장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하면, 거기서부터 행동해 나가면 된다.

 


■ 짜증을 풀어주는 mantra(진언)

예를들어....얼마 전, 직장에서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었는데, 그것은 현장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고, 모든 사람들이 이것을 "왜"라고 불평불만을....

하지만, 이것은 내가 원숭이나 서커스인 것일까? 결정권이나 실행권은 나에게는 없고, 컨트롤은 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자 짜증을 줄일 수 있었다는.

"Not my monkey, not my circus."는, 나의 스트레스를 주술이다라고.....

원숭이와 서커스를 떠올리는 것은 좀 우스운 이야기지만, 이것을 알고 나서부터는 짜증나는 상황에서, 스스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을 조금씩 놓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